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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산삼을 캘 수 있다
중고도서

나도 산삼을 캘 수 있다

김창식 | 서신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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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5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226308
ISBN10 899522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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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창식
충북 보은 출생으로 풍수지리와 산삼연구 경력이 25년이며. MBC PD수첩(1996.9.24) "봉황삼을 찾아라" 에 출연하여 봉황삼의 희대의 사기사건에서 정체를 밝힘으로써 소비자의 피해를 막았다. 대전 KBS총국 7,30 스튜디오(1998)에 생방송 20분 출연, 동양일보 테마 기획(1998.3.26)에 기고"산삼의 진실(7면 전체)"을 발표, 대전시 발행 책자 '한밭의 등불' 에『둥북간에 부는 바람』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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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먹어보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인삼이나 홍삼드링크를 마시게 하면 마치 술취한 것 같다고 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더러는 마약이 들어 있느냐고 반문하는 이들이 있다. 이것을 명현현상이라고 하는데 산삼을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산삼은 산삼을 먹어 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난다. 명현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명현 현상은 사람마다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A. 몸에 열이 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많다. 산삼을 먹는 즉시 나타난다.
B. 마치 술 취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자각되기도 한다.
C.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D. 심하게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때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모두 배설된다.
E. 마치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수도 있다.
F. 코에서 코피를 쏟는 경우도 있다.
G. 잠을 계속 자거나 아니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다른 명현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이를 두려워할 필요은 없다. 어떤 사람은 이런 경우에 자기에게는 산삼이 맞지 않는다고 산삼 복용을 중지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명현 현상이 지나가면 그때부터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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