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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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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방

: 내가 혼자가 아닌 그 곳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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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3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56357
ISBN10 890105635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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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언니네 사람들
언니네(www.unninet.net)는 여성들이 가장 깊숙이 숨겨놓은 비밀을 마음껏 풀어내며 축제를 벌이는 곳, 여성들의 전문적이고 경험적인 지식과 정보를 주고받는 곳,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며, 함께 놀고 일하고 공부하는 사이버 커뮤니티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4만여 명의 언니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위안과 힘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다. 언니네는 ‘여성들이 사이버 공간에 둥지를 틀어 온 과정을 보여주는 산 역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언니네’의 ‘자기만의 방’은 여성들이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용감한 지혜를 나누는 장이다. 내 말을 진심으로 들어줄 여자들이 모인 안전한 공간에서 회원들은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내밀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고백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지지해준다. 오늘도 여자들의 이야기는 자기만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 가며 빛을 내고 있다.

“언니네는 그 자체로 여성들이 사이버스페이스에 둥지를 틀어 온 과정을 보여주는 산 역사이다. 여성들이 어떠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하는지, 인터넷 성폭력과 같은 민감한 이슈에 어떻게 대처해왔는지 등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평등하고 따뜻한 네트워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언니네는 출발 이후로 지금까지 여전히 희망과 기대의 대상이다.” (‘정보트러스트 어워드 2005’ 선정 이유)

2001년, YWCA 선정 '좋은 여성사이트상' 수상
2005년, (사)또하나의문화 선정 ‘제3회 고정희상’ 수상
2005년, (사)정보트러스트센터 선정 ‘정보트러스트 어워드 2005’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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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비밀은 아주 특별하고 소중해서 혹은 너무 충격적이고 놀라워서 꼭꼭 숨겨두고 싶은 것들이 아니라, 편견과 사심 없이 진심으로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나만의 것이 되어버리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내가 일기장에도 차마 쓰지 못했던 기억들을 나눌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비밀스런 이야기들은 가만히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된다.
놀랍게도, 언니네 방에 모인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결코 비밀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비밀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들을 신들린 것처럼 털어놓는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그저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그러다가 어느새 나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말들이 내 안에서 끓어오르고 있었다는 걸 발견하게 되는 마법과도 같은 순간이었다.
금기를 깨버리는 이 ‘위험’한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면, 그것을 털어놓은 용감함에 매료되고, 어느새 그 용기에 전염되어 있는 나를 만난다. 숨은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마음껏 분노하고, 지혜롭게 삶을 꾸려가는 모습들로 가득 찬 공간에서, 사람들은 차오르는 에너지를 만끽한다. 너무나 용감해서 더 아름다운 여자들은 그렇게 언니네 방을 채우며 살아 움직이고 축제를 벌인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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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말이 시작이다.
여자들은 너무 오랫동안 속아왔다. 말없는 여자들이 아름답다는 말에. 아무리 아파도, 화나도, 기뻐도 여자들은 늘 입을 다물었다. 여자들은 그렇게 살아 있되 죽어 있었다. 이제 자기만의 방을 만들기 시작한 여자들이 자신과 세상에 말을 건다. 나 여기 이렇게 살아 있노라! 이렇게 살겠노라! 앞으로 세상은 조금 더 시끄러워지고 조금 더 재미있어질게 틀림없다.
박혜란(여성학자)
여성의 시대라 할 만큼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가부장적 권위의 그림자는 은연중에 여성의 자유를 억압한다. 이 부조리한 세상에 아주 따뜻하고 부드러운 메스를 가하는 여성들의 함성이 바로 이 책에 있다. 가장 솔직해서 마음을 끌어당기는 목소리들. 그 아름다운 난장에서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취해보시라.

신현림(시인)
이 책은 '위험한' 여성들의 등장을 알리는 상큼한 경고장이다. 삶에 대한 강한 애정과 성찰로 가득한 언니들의 글을 읽는 내내 여성으로 축복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성이 얼마나 힘 있고 귀여운 생명체들인지, 그들이 만들어내는 언어에 난 감염되었다.

김현미(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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