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을 전환하는 2가지 비밀:
1. 나와 타인의 불편을 개선하라
건망증이 심한 하이만은 그림을 잘못 그릴 때마다 번번이 지우개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곤 했다. 생각 끝에 연필에 실로 지우개를 매달아 사용했는데, 잃어버리지는 않았지만 지우개가 덜그덕거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자처럼 지우개를 연필 위에 고정시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지우개 달린 연필의 탄생이다. --- pp.24-25
2.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하라
일반인들은 와인 뚜껑을 버리지만 어느 레스토랑에서는 잘 모았다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멋지게 활용하고, 당근 주스를 만들고 버려지는 당근 찌꺼기가 어느 일본 사업가의 손을 통해서 최상질의 섬유질 건강 보조 식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 pp.27-28

▶ 돈이 되는 상상을 하라:
돈이 되는 상상은 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즉, ‘왜?’ 라는 의문으로 시작한 상상에서 ‘이렇게 하면 소비자(고객)가 더 좋아하고, 결국 돈을 벌어 성공할 수 있겠구나’는 식의 구체적인 연결 고리가 만들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일명 ‘화이트’라고 부르는 수정액을 발명한 베티 네스미스 그레이엄은 비서로 일하면서 서툰 타자 실력 때문에 타이핑을 하는 동안 오자가 수도 없이 발생했다. 베티는 자기처럼 서툰 타자 실력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에 나아가 ‘돈이 되는 상상’을 했다. 발생한 오자에 덧칠을 해서 없애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이다. --- pp.30-31

▶ 강제 두뇌 활성화 훈련:
상상력은 쓴다고 고갈되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풍부해지고 다양해진다.
1. 질문을 던져 두뇌를 깨우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뭐죠?”
“이건 왜 이렇게 된 거죠?”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2. 상상을 이끌어 내는 질문의 기술을 익혀라
첫 번째, 두루뭉술한 질문은 상상력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
두 번째, 답을 유도하는 단계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때로는 핵심에서 벗어난 질문도 필요하다.
네 번째, 전체를 볼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한다.
다섯 번째, 역발상 질문을 하라. --- pp.51-53

▶ 상상력이 샘솟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라:
누구나 하루 중 집중력이 최고로 높아지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대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집중력이 좋아지는 시간을 이용하면 훨씬 효과적인 성과를 낸다.
상상력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찬찬히 관찰하면 상상력이 샘솟는 시간을 찾을 수 있다., 바로 그 시간을 찾아서 상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한번 실행해 보라.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당신이 잠들어 있는 상상력을 방치했기 때문이다.
만약 아직 자신에게 딱 맞는 상상 시간과 장소를 찾지 못한 사람에게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 있는 아침 시간을 상상 시간으로 만들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 pp.57-58

▶ 다른 이들보다 앞서는 타이밍의 기술:
아무리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생산해도 다른 사람이 먼저 판매하면 억만장자는커녕 그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지 않는 이상 누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상상조차 하지 않는다면 성공은 요원하므로 남들보다 먼저 자신의 상상을 현실화해 세상에 선보여야 한다. --- p.80

▶ 상상 마인드 십계명:
하나, 관찰하라./ 둘, 작은 불편도 참지 말라./ 셋, 황당한 상상을 하라./ 넷, 누군가에게 당신의 상상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라./다섯, 실패를 극복하라./ 여섯, 위대한 상상가들의 전기를 읽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라./ 일곱, 전문가의 검증을 받아라./ 여덟, 섣불리 결론 짓지 말라./ 아홉, 이루고 싶은 꿈을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공표하라./ 열, 상상의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라. --- pp.88-91

▶ 역발상의 승리, 마이링커:
역발상이란 신조어로, ‘어원을 분석해 보면 기존의 생각을 바꾸어 새로운 생각을 내놓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제제기? 전 세계인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이메일과 웹사이트. 하지만 무분별한 스팸메일과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으려면 예외 없이 회원 가입을 요구한다.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될 뿐더러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쾌감과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실제로 대기업 인터넷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빼내어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지만 그에 대한 대책은 미미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역발상? 프로그램 자체를 쉽게 설치하고 지울 수 있다. 정보를 쉽게 수신거부 할 수 있는가 하면, 보고 싶을 때는 클릭 한 번으로 다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방문자는 자신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사이트의 정보를 볼 수 있어 온라인 범죄의 불안과 무분별한 스팸메일의 폐해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마이링커이다. --- pp.134-136

▶ 상상 위에 상상 있다 온스크린: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장시간 자리를 비울 경우 모니터에 뜨는 화면보호기를 생각해 보자. 그는 똑같은 도형이 움직이거나 화면이 일시적으로 어두워지는 화면보호기를 보면서 이런 상상을 했다.
‘잠깐이지만 저 순간을 이용해서 유익한 정보가 나타나면 좋지 않을까’
그는 자신의 상상을 현실 세계로 불러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결국 ‘온스크린’을 개발하여 출시했다. 온스크린은 일종의 화면보호기로, 컴퓨터 작업을 일정 시간 하지 않을 때 등장하는 새로운 창이다. 이 창에는 뉴스, 날씨 정보, 최신 영화 정보, 여행 정보 등 일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가 실시간으로 나온다. --- pp.190-191

▶상상력,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힘:
“나와 함께 상상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킵시다! 보다 아름답고 따뜻해지도록 말입니다. 그 결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후손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 퓽요로워질 거예요. 여러분 바로 옆에 있는 소외된 이웃이 행복해지는 것은 물론이고요. 하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해지는 건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b>500억대 회사를 만든 젊은 CEO의 기발한 상상력</b><br/><br/>대한민국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고, 5년 만에 500억대 상장기업의 주인이 된 유석호 사장의 성공비결. <br/>CEO들이라면 누구나 한 가지 성공 비결쯤은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직관력, 성실, 신뢰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빈손으로 시작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사장에 오르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던 덕목으론 1% 부족하다.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능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저자의 성공 비결은 바로 이를 가능하게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이 아이디어들의 원천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이라는 놀라운 사실이다. 1000만 PC에 광고 링크를 걸어 떼돈을 번 ‘마이링커’는 마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100원씩만 받아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이 실현된 것 같은 놀라운 상상의 결과물이다.<br/><br/><b>꼬리가 개를 흔든다는 발상의 전환이 부와 성공의 열쇠다 </b><br/>이 책은 저자가 15년 동안, 상상하며 그 상상을 현실로 옮겨 성공시킨 노하우를 알려준다. 한 마디로 꼬리가 개를 흔든다는 생각의 전환이다. <br/>저자가 말하는 열 가지 상상 계명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br/>1. 습관적으로 상상하라/ 2. 작은 상상에서 큰 상상까지 다양하게 하라/ 3. 늘리고, 더하고, 빼고, 바꾸어라/4. 기존의 것을 쪼개고, 나누고, 뒤집어 보라/ 5. 기존 상상에 새로운 상상을 결합하라/ 6. 행복한 나를 상상하면서 그 모습을 위한 상상을 덧입혀라/ 7. 상상을 글로 남겨라/ 8. 글로 남긴 상상을 표현하고 그려 보라/ 9. 여러 가지 상상을 연관해 유추하고 조립하고 분해하라/ 10. 상상가들의 성공 작품을 되짚어 보라<br/><br/>저자는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부르는 11가지 생각 기술과 이 생각 법칙을 적용해 탄생시킨 대박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어떻게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었는지 마치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듯 쉽게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성공에만 집착하지 않고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 만들기를 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 재임 때 알게 된 저자는 특별한 아이디어로,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통찰하는 놀라운 역량의 소유자였다. 그렇기에 코스피 상장사의 젊은 대표이사가 됐다는 사실이 그리 놀랍지는 않다. 이 책에는 성공 신화를 이룬 저자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그려내, 상상력과 창의력이 화두인 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대한민국에도 구글과 같은 기업이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하던 차에 이 책은 그 희망의 싹을 틔워주기에 충분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이사)

‘아이디어는 제품 개발에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던 고정 관념이 깨졌다. 아이디어가 제품 개발을 넘어 기업 경영, 기업 인수 등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이 책의 사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나의 제자인 저자와 밤새 토론의 장을 만들었던 것이 바로 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다. 상장사의 대표에 이른 그의 상상력과 아이디어의 원천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뇌를 최대한 가동시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 중에서 상상은 두뇌를 가장 긍정적으로 활성화시킬 때 나타나는 혜택이라 할 수 있다. 불가능을 현실로 바꾸고, 사업의 목표를 설정해 주며,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것이 바로 상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것과 같이 상상은 사업의 성공과 더불어 사회 전체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숭고한 의지까지 담아낸다.
권오중 (청담서울여성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