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신화 콘서트
중고도서

신화 콘서트

: 통으로 읽는 세계 7대 신화

정가
16,500
중고판매가
10,000 (3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스토리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16g | 145*210*30mm
ISBN13 9791196381578
ISBN10 119638157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 이집트 신화, 인도 신화, 중국 신화, 일본 신화 등 7개 지역 신화와 우리의 무속 신화 일부를 다루었다. 각 신화별로 공통점과 차이점도 분석했다.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지명과 이름은 들어냈다. 무엇보다도 신화의 각 내용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찾으려고 노력했다.
---「책을 시작하며」중에서

라그나뢰크의 결과는 종말이다. 하지만 완벽한 혼돈은 아니다. 브라흐마의 재창조가 예정되어 있는 것처럼 라그나뢰크 이후의 세계도 예정되어 있다. 새로운 신이 도래하고, 그 신에 의해 세상이 새로이 창조된다. 새로 창조된 공간은 과거의 세계보다 우월하다. 그러니 라그나뢰크는 공간의 재설정이다. 삶의 터전을 리셋하는 것이다.
---「내가 서 있는 여기, 바로 지금!」중에서

중국의 천지 창조 스토리는 북유럽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중국 신화에서 반고가 스스로 죽음을 맞은 반면 이미르는 죽임을 당했다는 정도다. 이미르는 왜 희생을 강요당한 것일까? 중국보다는 북유럽의 삶이 더 혹독하고 척박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더 투쟁적이고 격정적인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터. 게다가 중국과 동아시아에서는 자연을 무척 중히 여긴다. 그러니 반고가 자연으로 돌아갔다는 설정이 훨씬 자연스럽다.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서양과 동양이 사뭇 다르다. 동양에서는 자연을 친화의 대상으로 여기는 반면 서양에서는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여긴다. 그러니 이미르가 스스로 자연이 되지 못하고, 신들이 능동적으로 세상을 창조했다는 설정이 더 자연스럽다.
---「고통 없는 창조는 없다」중에서

고등 종교라는 유일신 종교가 생기면서 인간들은 자연을 낮잡아보기 시작했다. 자연과 만물에 영혼이 깃들었다는 생각이나 그것들이 모두 신이라는 자연신 사상은 이단처럼 여겨졌다. 인간들은 절대자 신을 얻었지만 자연신을 잃었다!
---「인간은 자연을 배신하고 있지 않나?」중에서

거인들은 사라졌다. 거인들은 자신을 희생해서 이 세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거인의 명맥은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자연이 바로 거인들의 피와 살이니 말이다. 그들은 죽어서까지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고 있다. 혹시 우리는 그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는 건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인간은 자연을 배신하고 있지 않나?」중에서

직접 체험하지 않고도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말로만 전해 들었는데 몸이 바르르 떨릴 수도 있다. 내재된 경험 때문이다. 홍수 신화가 대표적이다. 전혀 홍수가 일어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홍수 신화가 발견된다. 그 지역 부족들은 홍수란 것을 접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홍수 신화를 만들어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다른 지역에서 그 신화가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그 신화를 듣고 자체적으로 비슷한 신화를 만들어냈을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쪽이든 신화가 정체돼 있지 않았다는 증거다.
---「인간의 오만을 경고한다」중에서

왜 중국인들은 염제를 끌어내린 것일까? 인간에게 그토록 많은 도움을 준 신인데 말이다. 이유가 있다. 황제의 권위를 높이려니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왜 황제의 지위를 높여야 했을까? 황제를 중국인들의 직접적 조상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염제는 황허 하류 태생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동부 지역이다. 중국 한족의 뿌리는? 이른바 중원이라 부르는 황허 일대다. 황제의 뿌리가 바로 이곳이다. 황제의 서열을 맨 위로 올려야 한다. 염제를 최고신으로 계속 둔다면 황제의 체면이 아무래도 떨어지지 않겠는가?
---「중원 쟁탈전, 중국 패권주의의 시작?」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이창호
  •  사업자 종목 : 기타 중고 상품 소매업
  •  업체명 : 이창호
  •  본사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사직동 291 서동 영무예다음아파트11층 104동 1104호
  •  사업자 등록번호 : 384-98-01559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2701-7002
  •  고객 상담 이메일 : ilmare102@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