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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AI 로봇

사이언스 틴스-16이동
유윤한 글 / 이진아 그림 | 나무생각 | 2024년 03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22건 | 판매지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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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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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65*210*9mm
ISBN13 979116218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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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및 모델명 궁금했어, AI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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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65*9*210mm | 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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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였던 카렐 차페크는 자신의 작품에서 ‘로봇’이란 말을 처음으로 썼어. ‘로봇’은 체코슬로바키아 말 ‘로보타’가 변한 거야. ‘로보타(robota)’는 ‘명령에 따라 강제로 하는 일’을 뜻해. 그러니까 처음부터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하도록 만든 것이었어.
--- p.15

증권 회사의 로봇 상담원은 어떤 종목의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알려 주고, 병원에서 일하는 진단 로봇은 암에 걸린 환자를 찾아내 의사에게 알려 줘. 그런데 이런 로봇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기는 어려워. 마치 투명 인간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로봇’이기 때문이야.
--- p.20

로봇이 스스로 일을 하려면 두뇌가 필요해. 일하는 방법을 기억하고, 그 일을 언제 해야 할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야. 즉, 주변 정보를 분석해서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고, 일하는 순서를 기억하는 부품이 로봇 안에 들어 있어야 해.

로봇의 두뇌로 쓰일 만한 기계는 196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나타났어. 바로 컴퓨터야. 처음에는 방 하나를 다 차지할 만큼 크기가 컸지만, 발전을 거듭해 마침내 다른 기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작아졌지.
--- p.35

1950년대 미국의 과학자이자 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좀 달랐어. 그는 로봇이 인간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어. 그래서 인간을 도울 정도로 착하고 똑똑한 로봇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많이 썼지. 아시모프는 이처럼 인간을 돕는 로봇들의 이야기를 쓰면서, ‘로봇 3원칙’을 만들었어.
--- p.48

모든 자율 주행차의 최종 목표는 두뇌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운전하는 거야. 차에 탄 사람이 잠을 자든 공부를 하든 목적지까지 알아서 데려다주는 거지. 에너지가 필요하면 스스로 충전소에 들러 충전도 하고, 톨게이트를 지날 때는 알아서 요금도 내고 차 안의 온도나 습도도 조절해 주고, 차에 탄 사람이 내리면 알아서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부르면 재빨리 달려와 주고 말이야.
--- p.88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세계는 또 다른 산업 혁명에 휩쓸리고 있어.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인터넷을 통해 모두가 연결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이 크게 변하고 있거든. 그런데 이번에도 사람들은 일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어. 인공지능을 지닌 똑똑한 로봇들이 사람 대신 일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 p.98

무인 전차 로봇은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짐이나 무기를 싣고 군인들을 따라다니는 로봇이야. 물론 자율 주행차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목적지까지 혼자 갈 수도 있고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후방으로 이송하는 일도 해. 처음에는 사람이 근처에서 원격 조종을 했지만, 인공지능이 장착되면서부터는 알아서 목표지까지 찾아갈 수 있게 되었어.
--- p.129

인공지능 스스로 인간을 공격할 수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주는 공상 과학 영화를 보면 인공지능에게 결정권을 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돼. 아시모프가 제시한 로봇 3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제1원칙만 지켜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거야. 하지만 그러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절대 오류가 나지 않는 로봇을 만들어야겠지.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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