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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굿바이 논리야
생각을 뒤집는 창의력 발전소
판매자
nyky20
판매자 평가 5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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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차례

머리글_ 생각의 창을 열며

1장 생각의 균형을 맞추다

인문학이 재조명되는 이유
죽음이란 무엇일까
종교가 더 종교다우려면
소통혁명 SNS의 두 얼굴
괴담이 춤추는 사회
내비로 길을 잃다
돌고래 쇼는 멈춰야 하나
인류의 수수께끼 ‘시조새의 비밀’
디지털에 입혀진 아날로그
역사가 증언하는 개방의 진실
인재가 답이다
성공을 막는 사소한 습관들
제국의 흥망성쇠
맹목적 민족주의를 경계하다
자본주의가 신뢰받으려면
B급 싸이의 A급 메시지
부와 가난의 DNA

2장 알쏭달쏭 경제 뿌리를 캐다

경제의 기초체력 ‘잠재성장률’
겉도는 경제지표와 행복지수
규제의 역설
금본위제의 추억
매몰비용의 함정들
점점 보이는 ‘보이지 않는 손’
고전학파 vs 케인시안
포기한 가치 ‘기회비용’
소비 권장하는 ‘저축의 역설’
무너지는 양심 ‘공유지의 비극’
올림픽의 경제학
총성 없는 환율전쟁
양화를 구축하는 악화들
뿌리 깊은 논쟁 ‘증세 vs 감세’
신용평가 ‘빅3’의 무소불위
세계경제 컨트롤타워 Fed 100년

3장 쟁점을 마주하다

멍드는 백년대계의 터전
프로와 아마추어
경제민주화의 두 얼굴
국경을 허무는 공존의 다문화
동성결혼을 보는 시각들
높아지는 세대의 벽
뜨거운 감자 온라인 실명제
자살이 유혹하는 나라
짓밟히는 스승의 그림자
중독에 빠진 대한민국
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성형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
지식 왜곡하는 지식검색
악의적 소비자 ‘블랙컨슈머’
특허의 다른 얼굴 ‘진입장벽’
빠지기 쉬운 여론의 함정
법치의 파괴라는 사면권
사형제는 또 다른 살인일까

4장 지속 경영을 논하다

무릉도원은 허구다
공약의 딜레마
깨지는 유리천장
흔들리는 NGO의 중심축
양심이 무너지는 ‘모럴 해저드’
3차 혁명시대의 과제들
블랙아웃, 공포의 아이러니
스마트시대의 생존법
강대국의 토대 기업가정신
성장이 두려운 ‘피터팬 신드롬’
노키아 몰락의 교훈들
국격·인격의 잣대 ‘신용등급’
아름다운 동행 재능기부
거세지는 교육 한류
지구촌을 누비는 ‘코리안’
‘20-50클럽’ 진입한 대한민국

5장 지구촌을 생각하다

막 내리는 ‘잃어버린 20년’
시험대 오른 G2 뉴리더십
재정적자 늪에 빠진 지구촌
포퓰리스트 차베스가 남긴 교훈들
미완의 여정 한·중 수교 20년
IT시대의 공포 사이버테러
짙어지는 핵공포 그림자
국격 높이는 원조의 경제학
분노에 포위된 월스트리트
신음하는 세계의 청년들
벌어지는 불평등 간극
만성화된 지구촌 이상기후
지구촌 떠도는 리먼의 망령
빅브라더를 경계하라

6장 역사에서 배우다

인생을 바꾸는 습관 ‘독서’
인류의 유산 그리스신화
고요 속에서 세상을 보다
데카르트 vs 베이컨
시공초월한 의서 『동의보감』
사고의 과유불급
역사와 소설의 만남 『삼국지』
『군주론』에서 배우는 리더십
정의를 정의하다
토사구팽 당한 온고지신
한비, 시대를 냉엄히 꿰뚫다
『논어』의 향기가 여전한 이유
책사와 모사
약자는 언제나 옳을까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6g | 153*224*30mm
ISBN13
9788947529266

책 속으로

‘괴담의 나라’를 만드는 본질은 불신이다. 괴담은 불신에서 뻗어 나온 가지다. 불신이란 뿌리를 뽑아내지 않으면 괴담은 언제든 무성하게 가지를 뻗는다. _25쪽

내비보다 더 빠른 지름길을 찾고, 단순히 검색된 지식 이상의 지식을 쌓는 것은 남보다 더 넓은 세상을 사는 또 다른 삶의 방식이다. 잠시라도‘검색창’을 닫고 ‘사색창’을 열면 세상이 조금은 달라 보인다. _29쪽

글로벌 시대의 개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다. 개방의 패러다임은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근거한 ‘윈윈’이다. 서로 주고받으며 실리를 챙기는 게임이다. _40쪽

투자한 돈이나 시간에 매몰되어 판단을 흐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돈이 아까워도 배가 부르면 자장면을 남겨 총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영화가 지겨우면 중간에 극장을 뛰쳐나와 시간이라도 아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지나친 과식은 오히려 총효용을 감소시키고, 중간에 극장을 나오면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라도 줄일 수 있다. _78쪽

저축의 역설은 경제학에서 나오는 ‘구성의 오류’의 대표적 사례다. 구성의 오류는 개인이나 부분적으론 성립하는 논리가 전체적으론 통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앞줄이 발꿈치를 들면 뒷줄, 또 그 뒷줄의 발꿈치를 고생시킬 뿐 사실상 효과가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_89쪽

‘공유지 비극’의 본질은 공짜라는 데 숨어있다. 어떤 행위에 비용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사람들은 행위와 비용 사이에서 저울질을 할 것이다. 공중목욕탕 이용료가 물 사용량에 비례하면 물 소비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공유지 비극이 경제학의 진단처럼 인간의 이기적 본성 때문이라면 무엇보다 소유권을 명확히 해 이기심이 끼어들 여지를 좁혀야 한다. _92쪽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는 그레셤의 법칙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선(.)을 가장한 위선이 정의를 비난하고, 거짓이 진실을 몰아내고, 포장만 그럴싸한 불량이 속이 알찬 우량을 헐뜯고, 목소리 큰 오만이 침묵하는 겸손을 억압한다. 유럽에서 종양처럼 번지던 악화는 두 차례의 화폐개혁으로 사그라졌다. 위선, 거짓, 오만, 독선이란 악화의 유통을 줄이는 ‘화폐개혁’을 고민해야 할 시대다. _102쪽

국가에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신용평가사는 위기의 국가에는 ‘저승사자’ 같은 존재다. 이들의 국가신용등급 판정에 국내외 금융시장은 무수히 출렁댄다. ‘시장의 안전핀’ 역할이 신용평가사의 존재이유지만 때론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시장 혼란만 부추긴다는 비판도 거세다. _106쪽

양극화해소가 아무리 시대적 명분이라 해도 지나친 대기업 규제로 시장경제의 근본까지 흔들어선 안 된다. 자율과 창의는 시장경제의 바탕이다. 효율과 경쟁을 유도해 생산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커진 ‘경제 파이(?’를 합리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시장경제다. _121쪽

베이컨은 기억, 상상, 추론이 조화를 이룰 때 합리적 사고가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기억은 역사를 쓰고, 상상은 시를 쓰고, 추론은 철학의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기억, 상상, 추론은 각기 사고의 영역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공통분모는 참지식이다. _151쪽

기업도 위험을 감수한 투자나 기술개발이 없으면 성장은 한순간에 멈춘다. 끊임없이 진행형인 성장에 대한 불안감을 기대나 자신감으로 바꿔야 가슴 한 켠에 자리 잡은 ‘피터팬’이 슬그머니 둥지를 옮긴다. 피터팬이 여행한 동화 속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 땅(Neverland)’이다. _197쪽

신용카드는 말 그대로 ‘신용(credit)’을 담보로 하는 카드다. 물건 값을 현금으로 바로 치르지 않고 후일 일정 시점에 결제하겠다는 약속의 매체가 신용카드인 셈이다. 이 약속이 잘 지켜지면 신용이 좋은 것이고, 반대 경우엔 신용이 불량한 것이다. 신용의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 신용등급이고, 신용카드 한도는 바로 신용의 정도를 돈의 액수로 환산한 것이다. _201쪽

빚은 ‘달콤한 유혹’이다. 때론 생존에 빚이 필요하지만 현재의 안락을 위해 빚의 나락에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일상에서 흔히 인용되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경제의 본질을 한마디로 압축한다. 모든 행위는 언젠가 반드시 비용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을 위한 것이든, 복지를 위한 것이든 분수에 넘치는 지출은 반드시‘대가’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_225쪽

지식과 사고가 무한대로 확장되는 청소년기의 독서는 특히 중요하다. 좁게는 학교 성적과 논술 점수를 향상시키는 ‘제2의 교과서’이고, 넓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잉태시키는 모체다. 독서는 논술의 출발점이다. 책에서 얻은 지식을 체계화해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바로 논술이다. 물론 논술은 ‘글쓰기’라는 또 다른 테크닉이 있어야 완성되지만 독서가 빠진 테크닉은 속된 말로 ‘속 빈 강정’이다. _263쪽

요즘 우리사회는 이분법적 논리가 지배한다. 나와 생각이 같지 않으면 모두를 ‘사고(?)의 적’으로 내몬다. 보수와 진보로 줄서기를 강요하고 중립은 갈수록 설 자리가 없어진다. 파고다공원 노인들조차 보수·진보로 나뉘어 말도 섞지 않는다는 뉴스는 씁쓸한 ‘이분법 사회’의 자화상이다. 학교 폭력, 사이버 왕따도 극단적 사고의 부산물이다. 중간층이 많아야 국가가 건강해지듯 ‘사고의 중간층’이 두터워야 사회가 안정되고 지속가능해진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논술력 쑥쑥 키우는 ‘지식 충전 노트’
역사, 철학, 경제, 글로벌 이슈… 핵심을 콕콕 짚다!

“21세기는 창의의 시대다. 창의적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고, 리더가 되는 세상이다.”

창의는 ‘보편적 지식’이라는 토양에서 피어난다. 상식이라는 토양이 척박하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싹을 틔우기 어렵다는 얘기다.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순간적인 영감을 받아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노트에 이것저것 적어보다가 우연히 지식 사이에서 불꽃이 튈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진다. 아무리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검색되는 세상이라지만 기본 지식을 체득하지 않으면 그것을 통합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할 수 없다. 기계는 지식을 편리하게 정리하는 도구일 뿐 그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 철학, 고전, 경제, 국내외 이슈 등을 균형 있게 다뤘다. 특정 분야에 치우치면 좁은 우물을 벗어나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없는 까닭이다. 지금은 ‘지식 융합의 시대’다. 지식의 융합은 물리학과 사회학, 역사학과 생물학 등 전혀 이질적인 분야들의 만남이다. 《굿바이 논리야》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함으로 지식의 편식을 막아주고 그것들을 융합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글쓰기와 논술은 대학 진학 수단뿐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이다. 이 책은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통합적 지식이 필요한 일반인까지 아우르는 지식 교양서가 될 것이다.

청소년 경제 논술신문 생글생글 커버스토리
논술에 필요한 독해력, 분석력, 표현력 완전정복!

1장 ‘생각의 균형을 맞추다’에서는 죽음, 종교, 문화, 환경 등 인문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돌고래 쇼는 멈춰야 하나’에서는 저자의 균형된 시각을 읽을 수 있다. 흔히 환경에 관련된 이슈가 등장하면 무조건 환경 ‘보호’ 쪽에 손을 들어주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는 통념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선택이 최선의 선택인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서울대공원의 돌고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일리 있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지구상의 모든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 또한 동물원은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또 하나의 공간이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 돌고래 쇼의 기억으로 평생 돌고래에 친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런 추억이 그를 동물보호론자로 만들지도 모른다. 인류가 지혜를 모으면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동행’ 역시 가능한 것이다. 환경보호라는 대의에 휩쓸려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곱씹어볼 일이다.

2장에서는 주로 경제문제를 다뤘다. 저자는 난해한 경제용어와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로 지면을 할애했다. 금본위제, 매몰비용, 기회비용 등 다양한 경제용어들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는 한편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경제문제를 조망한다.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는 ‘시장 규제’의 역설,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공유지의 비극, 총성 없는 환율전쟁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제 문제들이 소개되어 있다.
3장에서는 우리 시대의 사회, 문화적 쟁점들을 다룬다. 이 장에서는 동성결혼, 온라인실명제, 세대차이, 자살문제, 스마트폰 중독, 성형수술, 사형제도 등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어느 한 쪽 편을 들기보다는 양자의 중심에서 각 진영의 논리를 정리하고 서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제시한 뒤에 보다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변화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논의한다. 저자가 반복적으로 경계하는 것은 ‘포퓰리즘’이다. 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저마다 표를 얻기 위해 공약만 내세우는 정치가는 국가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무릉도원은 허구다’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표현은 ‘포퓰리즘’을 경계하는 말인 동시에 경제의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하는 말이다.
5장은 제목 그대로 지구촌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는 섹션이다. 특히 최근 지구촌의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 문제를 다방면에서 다루고 있다.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는 유럽 재정 위기까지 이어지면서 아직까지 세계 경제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에 분노하는 시민들, 경제 위기에 신음하는 세계의 청년들, 선진국와 후진국 사이의 경제적 불평등까지.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이버테러에 이르기까지 지구촌을 둘러싼 쟁점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역사 속의 영원한 고전에서 참된 삶의 가치를 살펴본다. 논어, 한비자, 삼국지와 같은 동양고전과 그리스로마신화, 군주론과 같은 서양고전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통해서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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