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정보공유연대 대표, 참여연대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참여연대 집행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생태사회를 위하여』『대한민국, 위험사회』『개발주의를 비판한다』『반미가 왜 문제인가』『서울에서 서울을 찾는다』『생태사회를 위하여』『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형성』등이 있다.
의학의 역사, 고지도, 철학의 역사, 사회 문제 등에 관심이 많으며, 경실련, 참여연대,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등에서 활동하면서도 여행과 문화답사를 즐기는 수의사다. 현재 현대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한 삶을 원하고 있지만, 한미FTA 등의 문제와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글쓰기와 토론회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조선의 과학기술』이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몇 가지 문화적 저술을 준비해왔는데 광우병 사태로 인해 중단된 상태다.
1999년 조치원 신안리로 내려가 귀틀집을 짓고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있다. 마을 이장을 맡아 생태적 마을공동체를 위해 투쟁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나로부터 교육혁명』『지구를 구하는 경제 책』『기업경영과 노동법』『일중독 벗어나기』등이 있고, 번역서로 『세계화와 덫』『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팀 신화와 노동의 선택』등이 있다.
아나키스트 운동가이자 음악가다. 대추리에서 ‘평택지킴이’로 활동했으며, 새만금에서 생명평화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이라크 파병에 항의하는 평화유랑단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대안생리대 운동을 펼치는 ‘피자매연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저작권에 반대해서 카피레프트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자신이 만든 4장의 앨범 「음악의 무정부」(2002), 「재활센터 room 101」(2003), 「stop crackdown」(2004), 「평화가 무엇이냐」(2007)를 자신의 홈페이지(dopehead.net)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1983년 사법시험(25회)에 합격했다. 인천지검 검사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재직하면서 전두환, 노태우 비자금 사건을 수사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를 거쳐 1997년 8월~2004년 9월 사이에 삼성 회장 비서실 법무팀 이사,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상무·전무,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역임했다. 그 후 법무법인 서정의 구성원변호사를 지냈고, 2005년부터「한겨레」비상근 기획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제개혁연대 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경제개혁연대는 소액주주 권익보호,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금융정책 감시 등을 일을 하고 있으며, 김상조 소장은 재벌 개혁과 재벌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학계와 현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