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에 태어난 브리기테 베르너는 루르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많은 것을 배운 이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을 시작했고 보다 나은 작품 활동을 위해 교사직을 그만 두었습니다. 꽃 장사와 식당 서빙 일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놀라운 캐릭터들을 창작한 그녀는 아동 참여 연극단을 만들어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상을 받았고 지금도 아동(그리고 어른을 위한)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자신이 확실히 믿고, 실현 가능하며 지금과는 다른, 보다 나은 세계에 대해 쓰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1973년에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비르테 뮐러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함부르크와 멕시코, 볼리비아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어린이들과 함께 낭독회와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그녀의 많은 그림책이 전 세계 12개국 국어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 태어난 그녀의 아들 빌리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그림책 쓰기와 그림그리기 이 외에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축구 팀 FC 장크트 파울리와 뜨개질, 달리기, 딸기, 재미있고 귀여운 동물입니다.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2년 '시대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2013년 현재 건국대(충주) 독일어문학과 겸임 교수 및 서강대 출강 중입니다. 저서로는 《낭만과 전설이 숨쉬는 독일 문화 기행》, 《그림동화의 숨겨진 진실》, 《동화 콘텐츠와 만나다》(공저), 《미네르바의 메아리》(시집)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과학혁명의 지배자》, 《괴테와 은행나무》, 《그림동화집》,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힘들 때 돌아보면 힘이 되는 것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