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 불안감이 다른 또래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이라 생각했고, 20대 중반부터는 불안감을 소거하기 위해 글 쓰는 것을 취미로 가졌다. 우연히 작성한 시를 통해 스스로가 치유되고 있다고 느꼈으며, 그 후부터는 시를 통해 내면과 마주 보는 연습을 하였다. 저자는 현재도 불안의 기조와 해소 방법,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지 시를 통해 깨닫는 중이다. 저자의 시 제목에 들어가는 ‘프리지어’의 꽃말에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해요”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 시를 읽는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밝은 별빛처럼 힘차게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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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진 작가는 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하였고 사회복지사로서 사람과 세상을 공부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개방하여 토론하듯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주 가끔은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를 대변할 때도 있다. 괜찮은 척하는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테니까. 괜찮지 않은 마음을 교감하고 담담하게 글로써 전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이메일: gywls3401@naver.com
이구 대전 유성출생, 군 32년 복무후 귀향하여 과수원하며 배움과 창작활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 입니다. 자연과 농촌 주변의 소재를 친근감있게 표현하여 마음의 안식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메일: nwuguya@daum.net
정명진 누구에게나 있었던 감정과 기억을 잊고 지나가는 게 아닌 글에 담아 간직하고 싶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를 읽는 분들에게도 그럴 수 있는 시가 되길 바라며 감정과 기억을 한 글자, 한 글자에 옮겨 쓰는 23년 동안 운동을 했고, 10년 간 스포츠 강사라는 직업을 가진 체육인, 글쓰는꼬마입니다.
곽윤 삶을 살아오며 견뎌왔던 감정들을 꺼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보는 입장에서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필재 불혹을 넘기고 2개의 암으로 중환자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습니다. 시 한편을 간절히 쓰고 싶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요.
이메일: lovpjes@naver.com
주숙경 꽃을 가까이 한지 어언 40년이 넘어 이제는 정원을 가꾸고 품으며 글을 쓰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정원과 마음의 언어를 함께 나누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이메일: hojang8917@gmail.com
소심한 작가 글마녀 소심한 작가 글마녀는 믿거나 말거나 대구에서 태어난 나름 세련된 촌사람. 보이는 화려함과 다르게 많은 것들이 느리고 어리버리해도 하루하루 차곡차곡 잘 살아내고 있다. 그녀는 인생을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늘 독특함으로 마무리 지으며 보통의 삶을 살고 싶지만 항상 표현이 서투른게 함정이다. 고되고 외로운 인생에서 언제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단하게 살고 싶었으나 우연히 단아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취미로 사랑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쓰지만 언젠가 이 모든 것들이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겨지길 소망한다. 누구나 하나쯤 잘 해낼 수 있는 쓸모가 있기 마련이니.
인스타그램: @witchs_written_words_
이세원 거친 세상도 그대와 함께 하면 내맘이 따뜻해져요
나에게 위로를 건네준 그대 힘든일 있으면 늘 나에게 기대요
그대도 날 좋아하게 될거예요 마음깊이 애잔하게 스며들 거예요
김민희 1999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하여,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하고 있다. 구병모 소설가의 《아가미》(2018) 등을 통해 영감을 얻어 집필 활동을 시작하였고, 2022년부터 개인 블로그(작은 것을 나누는 공간)를 운영하며 글과 생각을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3년 시집 출판 프로젝트 12기에 참여하여 《따듯한 오후 시 한잔》에 작가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