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아 전쟁의 미친 듯이 로맨틱한 각색.
- 『타임』
액션이 난무하는 대중적인 줄거리와 아름답고 섬세한 문체의 조화가 어찌나 환상적인지 가끔 읽던 것을 멈추고 빤히 쳐다보게 된다.
- 『인디펜던트』
근래에 호메로스의 작품을 각색한 소설 중 최고.
- 『월스트리트저널』
기존에 번역된 대다수의 호메로스 작품보다 밀러의 문장이 더욱 시적이다.
- 『가디언』
“『일리아스』에 바치는 어느 학자의 존경의 표현이자 아주 걸출한 신예 작가의 놀라우리만치 독창적인 작품.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 탄생했다.
- 앤 패칫 (『경이의 땅』 작가)
매혹적인 작품. 한번 잡으면 내려놓을 수가 없다. 고전 애호가라면 잔혹하고 냉랭한 고대 여신을 제대로 구현한 그녀의 테티스에 매료될 것이다.
- 도나 타트 (『황금방울새』 작가)
시대를 초월하는 표현과 역사적인 사실들이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는 작품.
- 헬렌 사이먼슨 (『페티그루 소령의 마지막 사랑』 작가)
책장 넘기기 바쁜 작품… 흥미진진하고 생생하다.
- 찰스 팰리저 (작가)
호메로스의 이야기를 읊던 음유시인의 고전적인 기법을 현대에 재현한다. 주인공은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파트로클로스와 아킬레우스인데 어찌나 선명하게 재현이 되었는지, 그들과 함께 걷는 느낌이 들 정도다.
- 캐서린 코니베어 (브린마대학교 고전학 교수)
호메로스는 개인적인 이야기에 인색했기 때문에, 우리는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의 우정을 읽으면서도 그것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그들의 사랑을 세간에 공개했다. 멋진 작품이다.
- 재커리 메이슨 (작가)
좋은 책이란, 자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입구이거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문을 여는 출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내게 둘 다를 안겨주었다.
- 테일러 젠킨스 리드 (작가)
이토록 오래된 서사시를 이토록 아름답고 새롭게 만들다니 진정 뛰어난 작가다.
- 『USA 투데이』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물론 그 자체로 읽고 즐겨야 할 소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독자를 호메로스와 그의 계승자들에게까지 되돌려 보낸다는 점에서 실로 고마운 작품이다.”
- 『워싱턴 인디펜던트 리뷰 오브 북스』
살면서 어떤 책을 읽었을 때보다 격하게 울었다.
- 『버즈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