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그리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의 장녀로 온갖 고생을 다하며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에어로빅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유아체능단 교사로 활동하던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하며 이른 나이였던 21살에 결혼을 해서 22살에 첫아이인 아들을 낳고 키우며 어린 엄마로서 고군분투를 하며 아기와 같이 성장하는 엄마였고 주부였습니다.
25살에는 막내인 오공주가 태어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그즈음 이루지 못하고 꿈꾸어 왔던 학업의 목마름으로 아이가 태어나던 이듬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신입생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공부는 아직도 진행 중이며 계속 실행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강사로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행복소통전문가라는 닉네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 눈길 닿고 내 발길 닿는 모든 곳에 계시는 분들이 제 강연으로 웃으실 수 있고 행복하실 수 있다면 강사로서 기쁨과 보람이 가득합니다.
사회복지학 석.박사로서 그리고 현직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지는 휴먼복지이기에 사람에게 치유와 회복을 선물하는 힐링 에너지를 계속 전파하고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또한 글을 잘 쓰는 작가로서 마음이 담긴 글로 동기부여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목표로 울림이 있는 글을 쓰는 작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평생교육강사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계층과 만나고 많은 지역을 다녔으며 자동차 키로수도 아주 많아서 자동차도 현재 2대째 운행 중이나 조만간 다시 신차로 바꾸어야 할 만큼 활동이 많아서 참 으로 행복합니다.
대학 강의 또한 교수로서도 보람이 있고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동반성장하는 것 또한 기쁨이자 영광의 나날들입니다. 세상엔 아직도 배우고 가꾸어야 할 학문과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것,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것, 바라지 않고 먼저 배려해 주는 것, 매순간 순간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나 자신도 끊임없이 아낌없이 존중하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실천하며 잘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일찍 해서 좋은 것은 자녀들이 친구 같은 엄마라고 호칭해 주는 것이 좋고 51살 나이임에도 큰아이가 30세, 작은 아이가 28세로 사회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잘 자리 잡고 잘 살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배우자인 남편 또한 30년을 함께 했던 모든 희로애락을 존중하며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이 가 들수록 더 많은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예쁜 시간들로 인생의 페이지를 채워야겠다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루하루 일상에서 한 번 더 웃고 기쁨과 즐거움을 스스로 만들어 가시는 셀프리더로서 삶을 행복경영 하시길 원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