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번팅 선생님은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200권 이상 펴냈습니다. 노숙자, 외국인 이주 근로자, 문맹 등 현대의 사회적 이슈를 섬세하게 그려 내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로 ‘칼데콧 상’과 ‘골든 카이트 상’ 등을 수상하기도 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 중 한명입니다. 대표작으로는 <꼬마 곰과 작은 배>(웅진주니어 출간), <우리 나무가 아파요>(느림보 출간), <집으로>(열린어린이 출간), <하루>(보물창고 출간) 등이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살고 있습니다.
어부는 좋은 책을 낚아 올려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풍성하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책 번역모임입니다.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번역할 뿐 아니라,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마샤 윈본 선생님은 30여 권의 책을 펴낸 그림작가입니다.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 뉴 멕시코 주 산타페 시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