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은 서류와 면접의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서류인 학생부나 자소서는 크게 변별력이 없지만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편차가 크게 날 수밖에 없다. 면접은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야 하는데 연습 없이는 불가능하다. 면접은 하나의 스킬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으로 녹여낸 대입 면접의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굉장한 정보가 담겼다. 이 책을 믿고 실천하면, 합격의 단열매가 눈앞에 보인다. 면접은 합격에 결정적 요소다.
-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대학 진학 지도는 참 아쉬움이 남는다. 어떻게 하면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한다. 그래서 항상 부족한 감과 허탈감을 느낀다. 현장에서 지도하는 교사로서 무엇이 부족했고 또 어떻게 지도하면 더 바람직했을까를 놓고 고민을 한다. 이 책은 특히, 면접 지도에서 많은 고민을 덜어 줄 책이다.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에게도 큰 힘이 되는 책이다.
- 조국래 (경남 양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면접(interview)은 입장에서 퇴장까지 면접관과 지원자 사이에서 inter-view(서로 간에 보는 과정)이다. 면접은 면접관과 지원자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과가 도출되므로 지원자는 지원자대로 면접관은 면접관대로 준비해야 할 과정들이 많다. 이 책은 대학입학사정관 경험이 있는 저자의 면접 평가 준비에 대한 지혜롭고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면접은 결국 평가자에 대한 설득이라는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류영철 박사의 ‘입학사정관에게 배우는 제대로 대입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지침서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 생각한다. 수험생은 물론이고 고교 현장의 대입 수시 면접 지도교사에게는 면접 지원 자료집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 틀림없다. 특히 대학별 전략편과 Plus Tip 부분은 ‘소금 같은 존재’라 확신하면서 대입 면접 준비서를 편찬하는 작업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
-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 전) 부산시 창의융합교육원장, 전) 부산시 교육청 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