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경계를 벗어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
‘나의 경계를 어떻게 넓혀갈 것인가?’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야 한다. ‘경계를 넓혀가는 사람’은 사업 영역, 신제품 개발, 혁신과 개선 등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인적 자산이다. 그러므로 이들을 기업 내에 육성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의 관심거리임에 틀림이 없다. 물론 나 자신이 ‘경계를 넓혀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경계를 넓혀가는 사람’들은 익숙한 세계와 보이는 세계를 넘어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지식과 습관, 그리고 용기를 가진 자들일 것이다.
‘경계를 넓혀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은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호기심이 있어야 관련 정보를 모으고 상상력을 동원해서 존재하는 그 너머의 세계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다음은 자신감이다. 경계를 뛰어넘는 일은 다수로부터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된다. 그런 저항과 반대를 설득하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자신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과 자긍심이 없이는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이루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고 싶다는 야심이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에 더해 말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있겠다.---p.131

생각을 멈추는 순간 퇴보가 시작될 것이다
필자가 위즈아일랜드의 분원을 지방에 내고 외국에까지 진출할 포부를 밝혔을 때 사람들은 또 만류를 했다. 모험을 하지 않고 현재의 성공에 안착하길 바란 것이다. 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과 고객의 끊임없는 니즈의 변화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나부터가 변화의 중심에서 시장을 리드해야 한다. 물은 고이면 썩게 되어 있다. 흐르는 물은 절대 썩지 않듯이 기업도 현실에 안주하기보단 어려운 경제 환경일수록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정진해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시작이다.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면, 그 가치로부터 끊임없이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의 가치에 만족하여 더 이상 변화를 꾀하지 않는 것은 이전의 삶의 경계 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과 같다.---p.143

마지막을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라
일류기업과 일반기업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위기 상황을 미리미리 예측하여 준비해왔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이다. 시작하는 기업이 망할 수 있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초기부터 차근차근 위기 상황과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간다면, 정말 기업이 끝날 정도의 위기가 닥친다 해도 버텨낼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처음부터 기초와 예방책을 수립해나가면 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을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직장인도 역시 끝을 생각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놓거나 외부 인맥을 쌓아놓아야 한다. 특히 정보에 민감해야 한다. 최근에는 지식이 돈이 되지만, 급변하는 지식사회에서 어제의 지식이 오늘은 쓰레기만큼이나 쓸모없어질 수 있다. 이제는 속자생존의 시대인 것이다. 항상 마지막을 생각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다면, 이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막아주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추진력을 달아줄 것이다.

<b>진정한 성공을 열망하는, 준비된 CEO들에게 전하는 메시지</b> <br/><br/>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굴지의 기업 CEO를 롤모델로 삼고 있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나 태도에 주목해 벤치마킹을 하는 이들도 많다. 최고경영자나 정상에 선 사람들을 성공했다 일컫고, 그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는 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모든 CEO에게 저마다의 성공요인과 일화가 있듯이 거저 성공한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CEO라는 직함이 해질 정도로 이곳저곳에서 남용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이라는 이름 아래 당당할 수 있는 CEO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br/><br/>그렇다면 진정한 성공을 이뤄낸 CEO, 행복한 CEO란 무엇일까? 같은 고민을 거쳐 국내 최대의 유아교육기업으로 우뚝 선 위즈코리아 이재환 대표가 이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내가 열망하는 삶, CEO》에는 성공을 향한 구체적인 비전과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성공을 하기도 어렵지만 그 성공을 유지하고 업그레이드하기가 더 어렵기에, 더 큰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쉼 없는 CEO의 마음가짐도 안내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과 성공한 CEO들의 여러 일화 및 사례를 매치시켜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 책은 성공을 위한 태도, 습관, 가치 등을 잘 지탱해줄 마인드가 필요함을 역설하며, 이를 ‘백만 불짜리 마인드’라 명명한다.<br/><br/>성공을 간절히 열망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을 맛보고 그 성공을 뛰어넘는 노력을 몸소 실천하는 이재환 대표가 전하는 ‘백만 불짜리 마인드’를 가슴속에 담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