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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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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여주는 경제학

: 인생 고민, 경제학에 묻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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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4g | 148*215*17mm
ISBN13 9791158742034
ISBN10 115874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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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양극화가 발생하면 ‘수입이 늘어나면 곧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게 착각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그보다는 전체적인 부 가운데 앞순위에 있어야만 비로소 부자가 된다는 걸 깨닫지요. 나아가 전체 사회에서 차지한 부의 순위를 변함없이 일정하게 유지해야만, 심지어 조금씩 더 위로 올라가는 사람만이 소위 ‘부’를 누릴 수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 한계 분석의 각도에서 보면 기업은 제품을 하나씩 더 생산해 낼 때마다 이익을 냅니다. 그러므로 한계 이익이 마이너스가 아니라면 규모는 계속 확장해 나가야 하겠지요. 설령 규모의 불경제로 인해 한계이익이 하락세를 보인다고 해도 완전한 적자로 돌아서지 않는 한, 즉 새롭게 생산한 제품의 이익이 계속 줄어든다고 할지라도 일단 돈을 벌 수만 있다면 계속 규모를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 판매자는 가격탄력성이 적은 제품의 가격을 높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어요. 가격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소비자들은 늘 제품이 필요하고, 가격이 높을수록 이윤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탄력성이 큰 제품의 판매자는 박리다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 자원도 제한적인데 거기에 기술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 됩니다. 가령 특정 해양 동물의 심장동맥에서 채취할 수 있는 원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채취할 수 있는 원료의 양도 제한적인데 그 기술을 가진 기업도 세상에 몇 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해당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은 극소수의 사람들만 소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 원료의 가격은 높게 측정될 수밖에 없겠지요.

** 결국 인터넷 사회가 도래하면서 ‘정보의 비대칭’은 축소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절반 사람은 나머지 절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죽을 때까지 알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늘 벽을 허물려는 사람들,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조롱거리가 되고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같은 선택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기회비용이 달라지고, 대부분 기회비용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기회비용이 높으면 그만큼 자신이 내린 선택이 인생에 큰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영향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기회비용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선택지를 찾는 게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 펀드 관련 업계의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되는 ‘약육강식’이 철저하게 적용되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이 나오지 않거나 모금이 되지 않는 펀드 종목은 알아서 사라져주는 게 그 세계 룰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쉴 새 없이 반복되다 보니 결국 데이터베이스 안에서는 살아남은 ‘생존 펀드’만 통계를 냅니다. 그걸 본 사람들은 전체 펀드업계의 평균 수익률을 과대평가하지요.

** 효용은 일종의 심리적 현상이며 희소성은 주관적 느낌으로 결정됩니다. 주관 의식은 구체적으로 만지거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의 적용 범위가 매우 좁고 효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효용과 희소성 사이에 객관적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효용과 희소성은 각각 주관성과 객관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주식 시장에서는 일단 ‘가격의 닻’을 한번 내리면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진실한 가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거든요. 결국 완전히 다 매도해야 끝이 납니다. 주식이 인간의 생각과 본성과는 완전히 반대로 흘러간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투자에는 소위 가격의 닻이 없습니다. 오직 기업의 재무제표, 경영 수치, 발전 과정 등의 정보를 근거로 판단해야 합니다

** ‘매몰비용’은 이미 지불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으로 현재의 의사결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우리는 그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득인지 아닌지를 따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에 그 일과 관련한 투자를 했는지 아닌지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이미 발생했지만 주워 담을 수 없는, 예를 들어 시간, 돈, 에너지 등이 모두 매몰비용에 해당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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