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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골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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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골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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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50g | 148*210*20mm
ISBN13 979119551212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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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하시 히로유키
일반사단법인 ‘일본 다베루 통신 리그’ 대표이사.
특정비영리활동법인 ‘도호쿠 개간’ 대표이사.
1974년생. 이와테 현 하나마키 시 출신. 2006년 이와테 현 의회의원 보결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입후보, 초선 당선. 다음해 선거에서 2기 연속 톱으로 당선. 정당과 기업, 단체의 지원을 일체 받지 않고 돈을 들이지 않은 풀뿌리 자원봉사 선거로 철옹성 같은 기존 선거 조직에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음. 2011년 이와테 현 현? 지사 선거에 출마, 차점으로 낙선. 연안부 피재지 270km를 걸으며 유세하는 전대미문의 선거전을 펼친 후, 돌연 사업가로 변신. ‘세상을 바꾸려면 음식을 바꿔야 한다’는 콘셉트 아래 2013년에 특정비영리활동법인 ‘도호쿠 개간’을 설립. 사상 최초의 먹거리를 부록으로 포함한 정보지, [도호쿠 다베루 통신] 편집장으로 취임하여, 창간 후 4개월 만에 구독회원 수 1,000명이 넘는 독창적인 오피니언지로 키움. 2014년 일반사단법인 ‘일본 다베루 통신 리그’ 창설.
현재 [시코쿠 다베루 통신] [히가시마쓰시마 다베루 통신] 등 11개의 [다베루 통신] 탄생. ‘도시와 지방을 함께 섞는다’는 기치 아래, 앞으로 3년 안에 100개 지방에 [다베루 통신]을 창간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도 일본 각지를 뛰어다니고 있다.
역자 : 염혜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관련 기관, 제작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수의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프로그램을 번역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핀란드처럼] [저녁 7시, 나의 집밥] [작은 마을 디자인하기] [도시에서 잡초] [취중만담] [건축만담] [나무를 진찰하는 여자의속삭임] [생명의 교실] [흙의 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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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먹거리에 관한 한, 모든 국민은 당사자라고 할 수 있다. 모두 다 입으로는 “1차산업은 중요하다, 농촌·어촌은 꼭 필요하다.” 라고 말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그 일을 하라고 하면 절대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시킬 거냐고 하면 역시 고개를 흔든다. 그러니 당연히,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생산현장에서 젊은이들은 점점 사라지고, 우리의 고향도 점점 피폐해져 간다. --- p.36

“먹거리의 이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도호쿠 생산자가 기른 먹거리와, 그 먹거리가 키워진 배경을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서, 그 두 가지를 함께 도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어.” --- p.57

거대한 유통 시스템으로 인해 생산자와 결별하게 된 도시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란 고작 ‘가격, 겉모습, 맛, 칼로리’ 등, 모두 소비영역의 이야기뿐이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결여되어 있는 것은 먹거리 이면에 있는 생산자의 존재다. 분단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갈 곳을 잃고 막혀버린 현대 소비사회에 새로운 길을 연결해야 하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 p.90

왜 1차산업이 중요한가. 그것은 농어업에서 ‘다음 사회의 존재방식’의 단서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농어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만드는 일이 아니다. 바다, 땅 등의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고, 더 나아 가 도시와 지방의 생명을 잇는 일이기도 하다. --- p.94

2014년 4월에 개최한 ‘생산현장 이벤트 고기잡이 축제’에서는 생산자와 스태프가 함께 생산현장에서 출하작업을 체험하였다. 단순히 출하작업만 돕는 게 아니라 생산자에게 귀중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건져 올린 해산물로 바비큐를 해먹기도 했다. 말하자면 [도호쿠 다베루 통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 p.118

독자를 비롯한 총 200명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일부러 휴가를 얻고 자비를 들여 현지로 달려와, 맨발로 논에 들어가 벼 베기를 시작했다. 그 중에는 멀리 간사이 지방에서 날아온 독자도 있고, 학교수업을 1주일 정도 쉬고 달려온 대학생도 있었다. 놀랍게도 독자가 아닌 사람들까지도 다수 참여해주었다. --- p.133

나는 항상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를 통해 도시와 지방 사이를 이동하는 삶이 좀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생산자를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고, 더 나아가 생산현장으로 가서 흙을 일구고 파도를 만나보는 일. 이런 체험을 한다는 것은, 내 자신의 생명의 근원을 지탱하고 있는 ‘고향’을 손에 넣기 위한 패스포트를 부여받는 것과 같다.
[도호쿠 다베루 통신]을 패스포트로 삼아, 모든 사람이 지방과 도시 사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p.145

이런 우리의 방식은 어느새 다른 사람들에게 ‘마케팅 3.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제품을 어떻게 팔까를 고민하는 제품중심이 1.0 방식이라면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소비자지향을 2.0 방식, 그리고 세상을 좋게 만드는 가치주도형은 3.0 방식이다(《콘트라 마케팅 3.0 소셜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법칙》 아사히신문출판사 간행 )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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