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으로 꿈마저 꺾여야 했던 일본의 청춘들을 다시 세상으로 이끈 영혼의 멘토. 조치대학, 교토세이카대학, 게이오대학, 릿교대학, 호세대학 등에서 20대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과 셀프 프로듀스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또한 레이크엣지노마드를 설립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딩과 관련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나는 이제, 나를 살기로 했다」는 출간 직후 ‘20대를 위한 바이블’로 불리며 주요 언론과 블로거, 아티스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는데, 일본의 대형 콘텐츠유통업체인 츠타야는 이 책을 2012년 하반기 ‘20대가 가장 사랑한 책’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소니뮤직, 워너뮤직에서 10여 팀의 뮤지션을 담당하면서 수차례 밀리언셀러 음반을 만들고 누적판매고 2000만 장을 기록했던 성공한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오직 뉴질랜드에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났다. 현재는 원시림에 둘러싸인 뉴질랜드의 대자연과 도쿄 고심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여행생활자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안 해도 좋다, 못해도 좋다」, 「플라이피싱 여행」(공저)이 있다.
일본 레이타쿠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언어교육연구과에서 비교문명문화를 전공했다. 저자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좋은 책 소개를 위한 번역 기획 활동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다자이 오사무, 죽음을 말하다」(전자책, 공역), 「강아지 칭찬 트레이닝」, 「빨간 토마토 레시피 57」, 「전하고 싶은 일본의 맛」, 「처음 하는 페트병 채소밭」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