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지상
“나에게 아시아란 서정주 시인의 ‘국화’ 같은 존재다.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 아시아는 누님처럼, 고향처럼 언제나 포근했다.”
1988년부터 여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그때 타이완을 만났다》, 《도시탐독》, 《언제나 여행처럼》,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여행가》, 《슬픈 인도》 등 총 21권의 여행서를 출간했다. 중년을 넘겼지만 요즘도 천천히 ‘여행의 꿈’을 키우고 있다.
지은이 | 김선겸
“나에게 아시아란 한여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과 같은 곳.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실 때의 그 행복감을 아는가! 아시아는 내게 언제나 그런 소소한 행복감을 주는 곳이다.”
세계 곳곳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20년 넘게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싣고 있다. 현재 여행 작가이자 방송?영상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르바 여행사를 운영한다. 《색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비롯해 다수의 여행 안내서를 출간했다.
지은이 | 안진헌
“나에게 아시아란 집이다. 10년 넘는 시간을 그곳에서 살았다. 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니 남다른 유대감도 생겼다. 아시아는 편하다. 그래서 좋다.”
여행이 생활인 남자. 15년 넘도록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티베트, 중국, 네팔, 인도를 들락거리며 상주 여행자로 생활하고 있다. 저서로 《프렌즈 방콕》, 《프렌즈 태국》, 《프렌즈 라오스》, 《프렌즈 베트남?앙코르 왓》, 《처음 만나는 아시아》가 있다.
지은이 | 조현숙
“나에게 아시아란 행복의 세 잎 클로버. 행운의 네 잎 클로버를 찾겠다고 세 잎 클로버 가득한 풀밭을 짓이겼던 적이 있다. 나중에 알았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란 걸. 행복 속에서 더 무슨 행운을 찾겠다고. 그렇게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아시아처럼.”
사실 세상 어디든 다 그만큼은 좋다고 생각한다. 어쩌다 그 ‘어디’가 아시아여서, 일 년의 반은 아시아의 어느 동네 후미진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그만큼’을 찾아다닌다. 저서로는 《아시아의 작은 마을》, 《슈퍼라이터(공저)》, 《프렌즈 타이완》, 《프렌즈 미얀마》 등이 있다.
지은이 | 고승희
“나에게 아시아란 마르지 않는 우물이다. 태어나 마시고 자라면서 그 맛에 정들었다. 가끔은 바깥세상이 궁금하지만 우물 안 세상만큼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진 못할 것 같다.”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여행사 중국 파트에서 5년간 일했다. 톈진에서 1년간 어학연수, 중국을 1년 동안 방방곡곡 배낭여행하면서 중국 여행 열혈 마니아가 되었다. 4년 연속 네이버 여행 분야 파워 블로거로 선정, 중국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소통을 이어간다. 《70일간의 실크로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