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댈러웨이 부인/등대로
EPUB
가격
12,000
12,0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시리즈 5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소개

목차

댈러웨이 부인

댈러웨이 부인… 11

등대로

제1부 창… 281
제2부 세월이 흐르다… 440
제3부 등대… 463

소설의 정의를 영원히 바꿔놓은 세기의 작가… 545

저자 소개2

버지니아 울프

관심작가 알림신청

Adeline Virginia Woolf

본명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으로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평생 정신 질환을 앓으면서도 다양한 소설 기법을 실험하여 현대문학에 이바지하는 한편 평화주의자, 페미니즘 비평가로 이름을 알렸다. 빅토리아 시대 소위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환경에서 자랐고, 주로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았다. 비평가이자 사상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오빠 토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한 후 리턴 스트레이치, 레너드 울프, 클라이브 벨, 덩컨 그랜트,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과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본명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으로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평생 정신 질환을 앓으면서도 다양한 소설 기법을 실험하여 현대문학에 이바지하는 한편 평화주의자, 페미니즘 비평가로 이름을 알렸다.

빅토리아 시대 소위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환경에서 자랐고, 주로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았다. 비평가이자 사상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오빠 토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한 후 리턴 스트레이치, 레너드 울프, 클라이브 벨, 덩컨 그랜트,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과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이 그룹은 당시 다른 지식인들과 달리 여성들의 적극적인 예술 활동 참여, 동성애자들의 권리, 전쟁 반대 등 빅토리아시대의 관행과 가치관을 공공연히 거부하며 자유롭고 진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어머니의 사망 후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아버지의 사망 이후 울프의 병세는 더욱 악화되었다. 평생에 걸쳐 수차례 정신 질환을 앓았다. 1905년부터 문예 비평을 썼고, 1907년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에 서평을 싣기 시작하면서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파도』 등 20세기 수작으로 꼽히는 소설들과 『일반 독자』 같은 뛰어난 문예 평론, 서평 등을 발표하여 영국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소설가로서 울프는 내면 의식의 흐름을 정교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면서 현대 사회의 불확실한 삶과 인간관계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1970년대 이후 「자기만의 방」과 「3기니」가 페미니즘 비평의 고전으로 재평가되면서 울프의 저작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고, 「자기만의 방」이 피력한 여성의 물적, 정신적 독립의 필요성과 고유한 경험의 가치는 우리 시대의 인식과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버지니아 울프는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며 다작을 남긴 야심 있는 작가였다. 그녀의 픽션들은 플롯보다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에 더욱 초점을 맞춘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해 쓰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 『출항』, 『밤과 낮』, 『제이콥의 방』, 『댈러웨이 부인』, 『파도』,『현대소설론』 등과 페미니즘 비평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에세이 『자기만의 방』과 속편 『3기니』 등이 있다. 1927년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인 『등대로』를 발표하며 소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고 『올랜도』, 『물결』, 『세월』 등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평화주의자로서 전쟁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쳐 왔던 울프는 1941년 독일의 영국 침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신 질환의 재발을 우려하여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버지니아 울프의 다른 상품

공주 탄천 송학마을에서 태어나다. 한양대학 영문과·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병원 청력실 · 동서문화사 문학편집인으로 근무했다. 『아동문예』에 동화 「날아다니는 얼룩이」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로 등단헀다. 『가톨릭소년』 등에 중편동화 「두물머리 풀꽃밭」을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창작동화집 『사랑의 선물』 성장동화 『조선의 나래 최승희』 『한국동화집』 『영국동화집』 『프랑스동화집』 『독일동화집』 『러시아동화집』 『미국동화집』 『인도동화집』 『중국동화집』 『일본동화집』 『유럽동화집』 등이 있다. 옮긴책에 제인 오스틴 『오
공주 탄천 송학마을에서 태어나다. 한양대학 영문과·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병원 청력실 · 동서문화사 문학편집인으로 근무했다. 『아동문예』에 동화 「날아다니는 얼룩이」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로 등단헀다. 『가톨릭소년』 등에 중편동화 「두물머리 풀꽃밭」을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창작동화집 『사랑의 선물』 성장동화 『조선의 나래 최승희』 『한국동화집』 『영국동화집』 『프랑스동화집』 『독일동화집』 『러시아동화집』 『미국동화집』 『인도동화집』 『중국동화집』 『일본동화집』 『유럽동화집』 등이 있다. 옮긴책에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조지 오웰 『1984년·동물농장』 등이 있다.

박지은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1.8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5만자, 약 11.3만 단어, A4 약 222쪽 ?
ISBN13
9788949718903

출판사 리뷰

‘의식의 흐름’기법 대표 명작 『등대로』

장편 『등대로 To the Lighthouse』 또한 1920년대 영국의 대표적인 걸작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스코틀랜드 서해안 섬에 있는 별장에서 피서 생활을 보내는 대학교수의 가정과 그의 친구들을 등장시켜 시간 의식의 미묘한 효과를 그려내고 있다. 등장인물은 철학자 램지 부부, 아들 제임스, 독신의 화가 릴리, 무신론자인 청년 탠즐리 등이다.

제1부 ‘창’에서는 아들 제임스에게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섬 등대에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하는 램지 부인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날씨가 좋지 못해 그해 여름에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제2부 ‘세월이 흐르다’에서는 10년이라는 시간의 경과가 시적인 산문으로 상징적으로 묘사된다. 이 10년 동안에 램지 부인은 죽고 제임스의 형과 누이도 죽는다.

제3부 ‘등대’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살아남은 사람들만이 다시 그 별장에 모인다. 제임스는 16세이고, 램지는 아내가 죽어서 의기소침해 있다. 이번에는 다행히 날씨가 좋아 옛날에 가지 못한 등대에 가게 된다. 이와 함께 화가 릴리는 모델이 죽고 없어진 초상화를 애써 완성한다. 초상화 모델인 부인은 이미 죽었지만 주위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이미 불멸의 존재로 남게 된다.

제1부와 제3부가 멋지게 서로 대조를 이루며 어울리는 교묘한 시간 구성을 지닌다. 이 『등대로』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작가의 대표작으로, 보통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의 줄거리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인간 존재의 본질과 정신의 내부를 탐구하기 위해 작가는 시간적인 인과성을 과감히 무너뜨리고 삶과 죽음을 중복시키며 현재와 과거를 신비스럽게 병렬시킨다. 시간의 무상함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존재의 허무함을 비관적인 시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라지는 것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보기 드문 걸작이다.

휴머니즘을 추구한 20세기 대표적 모더니스트 울프!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1882∼1941)는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심리소설 형식에 독창적인 공헌을 했으며, 당대 가장 뛰어난 비평가 중 한 사람이다.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의 학자·문인·비평가 등과 이른바 ‘블룸즈버리그룹’이라는 지적 집단을 형성했다. 울프는 종래의 작가들이 구사해온 전통 소설기법에서 벗어나 특유의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기존 질서를 뛰어넘어 인간해방의 문학을 지향했다. 또한 이성적 언어 이전의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삶의 심연에 깊이 천착, 다양한 문학세계를 이룩했다.

그녀의 소설은 1922년 『제이콥의 방』 이후 줄곧 울프 개인의 경험 속에서 현재 시간과 지나가고 있는 시간의 느낌, 역사적 시간에 대한 등장인물 자각의 느낌을 전하려고 시도했다. 1925년 『댈러웨이 부인』과 1927년 『등대로』에서는 한층 더 완성된 소설기법을 보여준다. 울프는 이들 외에도 소설로 『출항』(1915), 『밤과 낮』(1919), 『올란도』(1928), 『파도』(1931), 『세월』(1937), 『막간』(1941)과, 평론 『현대소설론』(1919) 등의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