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미생물 그리고 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바꿔주는 놀랍고도 유익한 책!
- 싯다르타 무케르지 (2011년 퓰리처상 수상자)
항생제 개발은 제약사로서는 수지맞는 품목이 아니다. 감염병은 주로 가난한 나라에서 혹은 부자 나라의 가난한 이들에서 생기니 말이다. 큰맘 먹고 새 항생제를 개발해도 까다로운 임상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일은 어렵게 만들어진 항생제에 세균이 쉽게 내성을 만든다는 것, 소위 슈퍼버그는 존재하는 모든 항생제에 듣지 않는 세균을 칭한다. 그렇다고 세균에 굴복할 수는 없는 노릇, 이 책은 슈퍼버그를 잡을 목적으로 개발된 달바반신이 임상시험을 통과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의약업계의 노력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과 별개로, 미국 프로야구팀에 지명되고 하버드 의대까지 졸업한 의사가 글까지 잘 쓴다는 사실에 질투가 난다.
- 서민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
세계적 수준의 의사와 연구자의 지식과 경험을 이토록 유려한 필치로 써내려간 작가는 없을 것이다. 매카시 말고 그 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의 최전선 속보를 흥미롭고 명료할 뿐만 아니라 가슴 시리게 쓸 수 있겠는가?
- 벤 레이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Astroball』 저자)
맷 매카시는 이런 작가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아툴 가완디처럼, 독자가 마치 고도로 전문적인 분야의 내부자가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고 명확하게 전문 지식을 전달해준다.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의 마이클 루이스처럼 중요한 아이디어에서 지혜를 발견하는 혜안을 제시하며, 『여섯 번째 대멸종』의 엘리자베스 콜버트처럼 이 책 밖의 어떤 것도 하찮게 보이게끔 현 세계의 상태를 긴박하게 서술할 줄 아는 감각을 지니고 있다. 진심으로 감동적인 책이다.
- 찰스 핀치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최우수 비평가상 수상자)
약물 내성 미생물과의 전투, 그 최전선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슈퍼버그』는 개인과 사회에 대한 위협의 증가를 염려하는 모든 사람을 교육하고 고무시킬 것이다. 매카시는 첫 페이지부터 빠른 전개와 생생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 제롬 그루프먼 (의학박사,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또 다른 SF 슈퍼히어로 영화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의사 매카시는 치명적인 슈퍼버그에 대한 문제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슈퍼버그들이 어떻게 현재의 항생제에 내성을 쌓았는지 읽어 내려가다 보면, 여러분들도 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 NPR All Things Considered
현대의학에서 가장 절박한 도전 중 하나인 항생제 내성 감염의 치료법을 찾기 위한 경주를 바라보는 한 의사의 매혹적인 시선! 매카시의 스토리텔링은 시급한 현실을 깨우쳐주는 동시에 미래를 낙관하게 하는 데 충분하다. 그의 이야기는 통찰력이 있고 정직하다! 이 책은 항생제 연구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진보에 대한 유용한 정보로 가득하다.
- [커커스]
이 책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매혹적인 통찰의 결과물이다. 매카시 박사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으로 우리 모두에게 전염병에 대한 매혹적이고 아주 흥미로운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려 깊고 솔직한 목소리로, 앞으로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칠 항생제의 현실과 그것을 둘러싼 딜레마를 드러낸다. 이것은 아주 독특하면서도 귀중한 책이다.
- 다니엘라 라마스 (『You Can Stop Humming Now』의 저자)
매카시는 항생제의 역사와 치명적인 내성 박테리아와의 긴박한 싸움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사의 눈으로 생생하게 보여 준다.
- [피플]
매카시는 한 번의 치료로 미래의 슈퍼버그 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빛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 기독교 방송 네트워크
획기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약물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 [보스턴글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