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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선집 1
중고도서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선집 1

칼 맑스 등저 / 최인호 역 / 김세균 감수 | 박종철출판사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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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97쪽 | 1204g | 148*210*35mm
ISBN13 9788985022026
ISBN10 8985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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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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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리드리히 엥겔스(1820~1895)
1820년 독일 브레멘시 부유한 방직공장주의 장남으로 태어나 십대의 나이에 문명를 떨쳤으며 약관 24세에 『영국 노동계급의 상태』를 저술했다. 1842년 맑스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후 그를 지원하면서 그와 함께 국제 노동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마르크스의 사후 그의 저작을 정리하고, 보급하는데 공헌했다. 철학·자연과학·역사·정치·군사 등 광범한 분야에 걸친 지식으로 마르크스주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특히 마르크스의 사후 엥겔스는 그의 친구 마르크스의 과학적 정치적인 과업을 계속 추진했다.

저서로는 『공산당 선언』『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등이 있다.
저자 : 칼 맑스 (1818~1883)
독일의 철학자 · 경제학자 · 사회과학자. 급진적 신문 라인지의 편집자로 재직하였으나 정부의 언론탄압으로 신문은 폐간되었으며, 그 후 당국에 의해 추방되었다. 엥겔스와 함께 작성한<공산당 선언>은 맑스 생전에 성공을 거둔 유일한 저작이었으며 1849년에는 런던으로 도피하여 여생을 보냈다. 그는 런던에서 혁명가의 결성을 돕는 한편 경제사상사를 공부하며 자본론을 집필하였다. 맑스는 이론적인 문제와 실제적 문제를 하나의 체계로 구성한 사상가로서 인류에게 지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리고 경제 및 사회적으로 그만큼 큰 영향을 준 인물은 드물다.

저서로는 『공산당 선언』『자본론』『철학의 빈곤』『경제학 비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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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는 현존하며 활동하고 있는 가치의 개념으로서 만물을 혼동시키고 전도시키기 때문에, 화폐는 만물의 보편적 혼동이요 전도이며, 따라서 전도된 세계요, 모든 인간적 자연적 질들의 혼동이요. 전도이다.

용감함을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은 비록 그가 비겁하다 할지라도 용감한 사람이다. 화폐는 특정의 질, 특정의 사물, 특정한 인간적 본질력과 교환되지 않고 인간적 자연적 대상적 세계 전체와 교환되기 때문에, 화폐는 -그 소유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모든 속성을 모든 속성과 -그 속성과 모순되는 속성 및 대상까지도- 교환한다. ; 화폐는 불가능한 일들을 친숙한 것으로 만들며, 자신과 모순되는 것들로 하여금 자신과 입맞추도록 강요한다.

인간을 인간이라고 전제하고, 세계에 대한 인간의 관계를 인간적 관계라고 전제한다면 너의 사랑을 사랑과만, 신뢰를 신뢰하고만 동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네가 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면 너는 예술적인 소양을 쌓은 인간이어야 한다. ; 네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면 너는 현실적으로 고무하고 장려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인간 -그리고 자연- 에 대한 너의 모든 관계는 너의 의지의 특정한 대상에 상응하는, 너의 현실적·개인적 삶의 특정한 표출이어야 한다. 네가 사랑을 하면서도 되돌아오는 사랑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다면, 즉 사랑으로서의 너의 사랑이 되돌아오는 사랑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네가 사랑하는 인간으로서의 너의 생활 표현을 통해서 너는 사랑받는 인간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너의 사랑은 무력하며 하나의 불행이다.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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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원전 번역이 비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그 번역의 수준도 천차만별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세균 교수의 감수로 이루어진 이번 번역 작업은 충실성을 기하기 위한 노력이 기울어졌다.

이 책은 독일어판인 『Die Ausgewahlte Werke von Marx und Engels in sechs Banden』을 대본으로 하였다. 이 판은 가장 최근의 연구상과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맑스주의 철학과 맑스주의 정치경제학, 과학적 사회주의/공산주의 사상이라는 맑스주의 구성부분을 전반적으로 포괄하고 있다.

대체로 연대별로 저작이 배치되어 있어, 1권이 맑스의 초기저작부터 '인식론적 단절'을 거치는 시기까지, 대략 1850년대까지의 저작을 포괄한다. 그 2권부터 4권은 맑스의 중기와 후기 저작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5권과 6권은 주로 맑스 사후의 엥겔스의 저작을 중심으로 배치되어있다. <자본>의 발췌분은 원어 대본에는 실려있으나, 일단 이 선집에서는 다음에 <자본>의 재번역 작업을 약속하는 가운데, 이 부분은 싣지 않았다.

한국의 독자들이 읽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각 권에는 저작 중에 나오는 역사적 사실, 인물, 문학과 신화로부터의 인용구에 이르는 주변적 사실들을 따로 장을 마련하여 설명한다. 맑스와 엥겔스의 문학적이고 풍부한 표현들을 접해도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독자들을 위한 배려라 할 수 있다.

전체 한질을 모두 구입하거나 따로 관심있는 부분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맑스의 사상에 있어 초기와 인식론적 단절의 시기, 국제 공산주의자동맹 활동의 시기와 그 이후 등이 책별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시기의 저작을 따로 보는 것도 전체 저작에 접하는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다만, 이 선집은 저작들이 가지는 맥락에 대한 설명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출판사는 이후에 <선집 연구>(가제)라는 책을 준비할 의욕을 보이고 있으나 뚜렷하게 시기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이러한 아쉬움을 더한다.

대신 이 저작들이 쓰여진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캘리니코스의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의 철학, 마르크스의 정치>, <역사유물론 연구> 중 1장, 『칼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 등의 개론서 격의 책들을 옆에 두고 참고하면서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맑스와 엥겔스의 저작들은 그러한 글이 쓰여진 정세를 인식하지 않고 이해할 경우 심각한 오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구나 저작의 시간적 순서에 따른 배치 때문에 오히려 문제의식의 차이라는 부분이 정확히 인식되기 힘든 부분도 존재한다. 이 역시도 앞에서 예를 든 그러한 개론서들을 참고하면서 맑스의 사상의 발전 과정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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