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별님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하여 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현재 충북의 한 지역에서 돌봄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아이들은 많이 성장했고, 저도 경험을 쌓고 성장을 해서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생활을 돌이켜 보니까 매일 바쁜 아침마다 그래도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내어서 긍정확언들을 좀 더 적극 해주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생겨서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긍정확언들을 모아봤습니다. 모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늘 시간에 쫓기고 바쁜 아침시간, 자칫 잘못하면 엄마의 다그치는 잔소리와 일찍 일어나서 스스로 준비하는게 느리고 힘든 아이의 짜증이 뒤섞여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아이가 집을 나서기 전에, 또는 학교 앞에 내려주기 직전에 잠시만 5초라도 멈춰서 아이의 눈을 보고 사랑의 감정을 담아 짧지만 좋은 말을 직접 해 준다면, 부모와 아이의 마음속에 좀 더 행복이 가득찰 거라 믿습니다. 저는 그동안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마음으로 기도로서 아이에게 그 마음과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편이었는데 기도와 함께 직접 아이에게 보석같은 언어를 전달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말과 표정과 목소리 톤과 언어라는 휼륭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기에 이는 지혜를 갖춘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