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내와 사별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아내는 잠시 외출을 했던 것이다. 잠깐 떨어져 있는 것도 그에게는 그토록 큰 그리움이었던 것이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여러 해가 흘렀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노인과 그의 아내가 생각난다. 나는 그들이 살아온 것과 같은 그런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의 사랑을 내 아들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나는 죽을 때까지 아내와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노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사랑보다 위대한 축복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
--- p.43, ---pp.4-12
과거에 있었던 어떤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였을때, 나는 유태인 강제 수용소 근처에 살고 있었어요. 그곳에 한 소년이 갇혀 있었는데, 꽤 오랫동안 나는 날마다 그 소년을 찾아가곤 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사과를 갖다 주었어요. 철조망 너머로 사과를 던져 주면 그 소년은 무척 행복해했지요.
--- p.22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
당신 오늘 멋있어 보이는데.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에요! 당신하고 떨어져있으면 왠지 허전해. 지나서 생각해 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아이들, 내 경력, 내 친구, 세상의 어떤 것 보다 내 인생에는 당신이 우선이야. 날마다 이모든 일을 해 줘서 정말 고마워.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 p. 205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할 말>
당신 오늘 멋있어 보이는데.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에요! 당신하고 떨어져있으면 왠지 허전해. 지나서 생각해 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아이들, 내 경력, 내 친구, 세상의 어떤 것 보다 내 인생에는 당신이 우선이야. 날마다 이모든 일을 해 줘서 정말 고마워.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 p.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