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중고-중] 서쪽 숲에 갔다
중고도서

[중고-중] 서쪽 숲에 갔다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900 (93%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가람책방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388g | 128*188*30mm
ISBN13 9788932023113
ISBN10 893202311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약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재빨리 거대한 빛 무리를 피해 길을 마저 건너거자 아예 뒤로 물러섰다면, 뭔가가 달라졌을까. 난데없이 술을 마시고 취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형을 제사 지내려는 마음을 먹지 않았다면, 마을 사내들의 조용한 흥취에 홀려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 아예 마을 사내들과 어울려 늦게 술집에서 나왔다면, 달라졌을까.
그가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들어온 말 중에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게 있었다. 어머니는 형의 편을 들기 위해 그 말을 편의적으로 사용했지만, 그는 어떤 일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관없어 보이는 여러 가지 일들의 연쇄가 전제되어 있다는 걸로 그 말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상황을 하나만 바꾸는 식의 가정은 도대체가 무의미했다. 그럼에도 이하인은 자신이 바닥에 나뒹군다고 생각한 짧은 순간, 그 길고도 가망 없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 pp.121~122

“숲은 그가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하게 큰 덩어리로 뭉쳐진 채, 대낮인데도 검은 그림자를 깊숙이 내밀고 있었다. 그 거대한 숲을 바라보고 있자니 문득 그가 알아야 할 것은 지금은 없는 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 저 숲에서 일어나는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 발짝만 들어서도 방향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릴 정도로 깊은 미로가 된다는 저 숲 말이다.” ---p.170~180

“숲에 부엉이가 산다.
그 당연한 문장을 여러 번 되풀이해 읽어나가는 동안 박인수는 참을 수 없이 외로워졌다. 자신이 검은 나무숲에 숨죽여 앉은 부엉이같이 느껴졌다. 바람이 불면 무거운 날개를 쳐올려야 하는 부엉이가 된 것 같았다. 사방을 감시하며 머리통을 돌려 눈을 굴리는 부엉이 같았다. 가까운 곳에는 없는, 먼 곳에 있어 간혹 눈에 띄는 먹이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부엉이 같았다.”--- pp.184~184

“취기는 그에게 모든 일은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고 아무도 상처를 입지 않을 것이며 삶의 여러 갈피 속에 고스란히 묻혀 누구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dl라고 생각하게 했고, 인생을 통째로 긍정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그가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취해버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순간들이 인생의 다른 순간과 마찬가지로 곧 지나가버릴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 p.245

“진은 벌목 일을 완전히 끝내고 숲에서 내려온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었다. 적어도 최창기는 그것이 새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차가운 도끼를 버리고 뜨거운 다리미를 들게 되었으니까. 나무로 빼곡한 숲에 가는 대신 옷이 빼곡이 걸린 세탁소에서 지내게 되었으니까. 나무, 풀, 잡목, 썩어가는 토양 냄새 대신 드라이클리닝 용제 냄새와 고열의 다라미가 뿜어내는 열기를 맡게 되었으니까.
모든 것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 당시는 새로운 인생이라는 게 집을 찾은 직장을 찾듯 새로운 옷을 고르듯 찾아지는 게 아니라는 걸 조금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날 그들이 잃은 것이 길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걸 몰랐다.” --- pp.267~268

“세 사람은 처음부터 친구였으나, 그 무렵 일을 하면서야 진정으로 친구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숲 한가운데 고립된 채 맨손으로 도끼질을 하면서 우정이 생성되는 육체적인 경로를 목격하고 우정의 질감과 공기 같은 걸 체득했다. 세 사람에게는 몸을 써 고된 일을 하는 사람 특유의 결속력과 비밀을 도모했다는 공모의식이 있었다. 그들은 그것을 우정이라고 생각했다.” --- p.278

“이안남은 맞지 않기 위해 몸을 구부려 버둥거리는 이경인의 다리를 펴서 꽉 잡는 것으로 합류했다. 술에 취한 한성수가 홀린 듯 계속해서 주먹질을 해댔다. 몸이 뜨거웠고 열기가 발바닥부터 끓어올랐다. 이경인은 얻어맞으면서도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거나 눈동자를 떨지 않았다. 그는 이경인을 그저 묵직한 나무통을 두들겨 패는 것 같은 느낌으로 때렸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경인이 정신을 잃은 후였다.” --- p.290

“박인수 씨는 사고를 선입견이나 불확실한 의심으로 합니??? 내가 어떤 증거를 대도 자기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생각을 바꾸지 않나요?”
“믿지 못해서 안 믿는 것뿐입니다.”
“이해해요. 나도 그럴 때가 있으니까요. 장이 아플 때가 있었는데, 그때 내 생각은 구불구불 꼬인 장에서 나오는 것 같았어요. 모든 게 꼬이고 또 꼬이기만 했어요. 내가 생각하기에, 삶에서 아주 많은 것들이 내가 보는 게 다른 사람에게도 보이는지 하는 것에 달려 있어요. 그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 적절한 균형 감각을 만들어주죠. 나만 보고 나머지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반대로 세상은 다 봤는데 나만 못 보는 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모두 알 수는 없어요.” --- p.318

“타자가 언제 공을 칠 것 같아요?”
진 선생이 대답을 알려주기 싫다는 듯 시간을 끌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공이 들어오기 전에 쳐요. 공이 들어오기 전. 나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가오는 공을 완전히 보기도 전에 뭔가를 결정하는 거지요. 쳐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해요, 아주 짧은 순간에. 그런 게 인간의 판단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 대령과 나는 말하자면 박인수 씨라는 공을 잘못 쳤죠. 홈런이 될 줄 알았는데 기껏 파울이 된 거죠. 아, 홈런이라는 말은 과장된 거고요. 최소한 안타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파울이라고 좌절할 필요는 없어요. 아무리 타율 높은 선수들도 5할이 채 안 되니까요. 최선을 다해도 두 번 중에 한 번은 언제나 헛스윙이라는 거죠.” --- p.322

“숲을 헤매다 보니 숲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으로 감지하는 거리감을 믿을 수 없었다. 아주 가까이 있을 때 멀게 느껴졌고, 크고 길게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멀리 있을 때도 있었다. 시야를 믿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자 길을 헤맨다는 두려움이 더해졌다. 그럼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 할까. 알 수 없었다. 무엇인가 알려줄 거라 믿었던 소리마저 어느 순간 완벽하게 자취를 감추었다.” --- pp.335~336

“그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두려웠고 시험에 떨어질까 두려웠고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할까 두려웠고 아내가 떠날까 두려웠고 일이 실패할까 두려웠다. 두려움이 혈관을 타고 흘러 두려움과 분리된 자신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였다. 두려워 화를 내고 억울해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기도 했다. 자신에게 일어난 사실과 착각과 오해와 혼돈의 격차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동안 만난 사람은 누구일까. 그가 끝내 다다른 이곳은 어디일까. 무엇보다 자신은 누구일까. 박인수는 이런 상태가 난감하기만 했다. 생전 처음으로 괴한을 마주친 느낌이었다. 복면도 없고 형태도 없고 그를 겨냥하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어 방어조차 할 수 없는 괴한을.” --- p.337

“작은 범죄가 거대한 심연을 감추고, 결정적인 것은 끝까지 말해지지 않는다. […] 모호한 소리에 몸체를 찾아주려 했으나 어느 샌가 입을 벌린 대지의 틈, 아무것도 없는 폐허에서 자신의 자리를 발견하는 주체의 모험담. 이 틈과 폐허를 텅 비어 있는 상태로 보전하기 위해서 자기 지시적 알레고리와 스트레칭 서스펜스가 동원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지적할 필요가 있을까. 한 가지 덧붙일 것은 박인수가 모호한 소리를 현실적인 몸체로 환원하려들지 않는 한에서만 주체의 자리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과 동시에, 박인수가 주체의 자리를 고수하는 한에서만 소리를 쫓는 모험을 지속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서쪽 숲에 갔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절망적인 메아리와 부엉이 울음소리는 뫼비우스의 띠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 '해설 "세계의 일식이 지나고"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거대한 숲의 입구, 산림학 연구소를 끼고 있는 외딴 마을에 이방인이 등장한다. 일 년 중 대부분이 입산이 금지된 이 숲은 이 마을을 외부로터 격리하고 있고, 숲은 그 자체로 역시 단단히 외부로부터 차단되어 있다.
말끔한 사무원 차림의 이방인은 이하인으로 도시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하인은 실종된 형 이경인이 관리인으로 일했다는 가건물 형태의 관리사무실을 찾아온다. 형 이경인은 금치산자 수준의 사회 부적응자로 가족과도 오랫동안 소식을 끊은 상태다. 이하인은 6개월 전 한밤중의 전화로 “부엉이가 울고 나무들이 달려든다”고 두려움과 불안에 떠는 형의 목소리와 오래전에 남겨진 결혼식 단체 사진 한 장을 들고 형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인적이 드물고 면적도 빤한 이곳에서 이경인의 행적은커녕 존재 사실조차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가 만난 최창기, 한성수, 이안남 이 세 명의 마을 주민들은 무기력하고 무심하며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이경인의 행적을 묻는 이하인에게 냉담하다. 그들 모두 은퇴한 벌목꾼으로 마을의 상점가에서 각각 세탁소와 서점,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학연구소 관재과에 소속된 ‘진 선생’과 채무 관계 이상으로 30년 넘게 얽혀 있는 사이다.
현재 이곳 숲 관리사무실의 관리인은 박인수가 맡고 있다. 공무원 수험 학원에서 인생을 탕진하고 있다고 어느 날 김 대령이라는 사람을 면담하고 바로 이곳에 채용되어 2주 전부터 아내 모유진, 아들 세오와 함께 사택에 입주해 있다. 그 역시 이렇다 할 하는 일 없이 숲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하루의 대부분은 관리사무실 책상에 앉아 일지를 만지작대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을 뿐이다. 그에게 익숙한 건 가족이 두려워하는 그의 음주와 늘 어둑하고 괴이한 짐승 울음소리와 바람 소리만 가득한 숲, 그것뿐이다. 이하인 형제와 묘하게 폭력과 불안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을 공유하고 있는 박인수에게서는 외로움과 두려움, 낯선 이에 대한 과도한 방어, 그리고 열패감에 가득 찬 눈빛이 새어나온다.
변호사 사무소 사무장의 계속된 독촉과 빠듯한 일정으로, 별다른 소득 없이 마을 도서관 자료와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던 어느 날 밤, 이안남의 술집을 나서던 이하인은 뺑소니 트럭에 치여 즉사한다. 이 사고는 마을 신문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지금껏 별다른 의심이나 의욕을 품어보지 못하고 있던 박인수는 이하인의 사고와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의 잇단 방문에 조금씩 오래전 이 숲을 둘러싼 마을의 비밀에 조금씩 다가서게 된다. 다시 재발한 알코올중독과 함께.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2,800원 제주지역 : 2,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