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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로마에서 예술가 네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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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로마에서 예술가 네로를 만나다

: 소설로 읽는 로마 문화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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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542g | 153*224*20mm
ISBN13 9788992043069
ISBN10 899204306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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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네로는 ‘기독교를 무자비하게 박해한 폭군’이라든가 ‘로마에 불을 지르고 언덕 위에 올라서서 불타는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노래를 부른 사이코’등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가 따라붙는 역사의 조롱거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의 실제 모습이었을까?

통치자에게는 더 큰 악惡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의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 필요악일 수도 있는데, 네로 황제의 경우 그의 악행만 지나치게 과 장되고 왜곡된 채로 후세에 전해져 내려왔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역사와 예술의 도시’로마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하여 구성했다. 구석구석 역사의 채취가 깊이 배어 있고 위대한 예술가들의 손길이 깃들어 있는 영원의 도시 로마. 그 로마의 길에서 오래전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로 황제의 발자취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의 소리 없는 외침에도 귀를 기울여 보자.

단, 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은 모두 떨쳐 버리고 말이다. 고정관 념이나 편견은 진실을 보려는 우리 눈을 흐리게 하니까.
---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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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연주여행을 떠날 때 정태남의 책들은 나의 길벗이 되어준다.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가 인간적인 따스함 속에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인 모양이다. 건축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언어, 역사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저자는 서양문명의 보금자리 로마에서만 25년 이상 ‘방황’해 오고 있는데, 그 결실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사실 로마에 관한 책은 많지만, 이와 같이 로마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하나의 짜임새 있는 픽션으로 엮어낸 책은 본 적이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여곡절 끝에 2천년 동안 역사의 어둠 속에서, 폭군으로만 알려져 있는, 그러나 실상은 외롭게 방황하는 예술가 네로황제를 만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데, 그 과정이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종교적인 감동마저 느끼게 한다. 청소년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책이다. - 정명화 (첼리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오랜 세월 로마에서 생활해 온 저자는 로마 건축과 유적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폭군의 이미지로 고정되어 온 네로 황제에 대해 재조명하는 작가의 섬세한 발견이 더욱 놀랍다. 사물 을 보는데도, 역사를 이해하는데도 균형은 강조되어야 할 미덕임도 다시 금 일깨워 준다. 로마 역사의 숱한 인물 중에서 네로는 왜 유독 그처럼 비난 받아야 했을까? 그는 소년 시절 아테네를 동경하며 시와 문화를 사랑했고 어찌 보 면 여리고 나약했던 인물이었다. 역사가가 아닌 건축가의 발자취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즐거운 로마 여행길이 될 것이다. 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아 있는 네로를 만난 착각에 빠지고, 자연인 네로에 대한 연민 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배동만 (제일기획 사장)


이 책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무스 아우레아 길은 유학 시절 걸었던 길과 동일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로마의 풍경 곳곳에서 왜곡된 역사에 도전하는 단서를 찾아 조합하는 저자의 관찰력과 영화적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루키우스가 빛을, 네로가 어둠을 상징하는 이름이라면 이 책은 그야말로 암흑에 갇혀 한 줄기의 빛을 기다리는 고독한 영혼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사의 그림자를 들추고 로마에 관한 상식을 재구성하는 발상도 흥미롭지만 빛과 그림자라는 이미지를 발견하는 것 역시 이 책을 읽는 기쁨이다. - 김대우(영화감독_<음란서생>, 시나리오 작가_<스캔들> 외)

한국인 건축가 정태남이란 이름은 유명한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와 함께 로마에 관한 저서를 내는 소수의 동양인 작가 반열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로마에 대한 지대한 애착으로 로마 역사와 예술, 문화에 관한 깊은 지식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것만으로도 그는 동양의 극소수 진짜 로마 전문가 중의 한 사람으로 꼽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효과적이면서 독창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주제를 다룬 소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 프란체스코 라우지(주한 이탈리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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