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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49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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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49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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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0g | 150*215*20mm
ISBN13 9791164840144
ISBN10 11648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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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족은 회담을 제의했고, 긴장을 풀지 않은 채 회담 장소에 모였다. 물론 양측 기마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격 태세를 갖춘 상태였다. 그런데 그만 로마 병사 한 명이 긴장한 나머지 실수로 화살 한 발을 고트족에 쏘았고, 그 때문에 양측은 전투 태세가 되고 말았다. 고트족 호위대가 이에 대항해 공격했고, 이를 본 로마 기병대는 공격 진영을 갖춰 고트족을 공격했다. --- p.55, 「화살 하나가 바꾼 역사」 중에서

중국이 인도와 페르시아에 진출한 시기에 유럽 국가는 멀리 진출하지 못한 것을 고려했을 때, 중국이 강력한 함대를 유지했다면 수세기 후 일본이 중국을 위협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다. 이 역시 추측에 불과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한때 세계를 향해 눈을 키웠고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탐험을 주도했던 국가는 내부 권력에만 집중하면서 지난날의 영광을 흔적으로만 남기고 말았다.
--- p.98, 「두려울 만큼 놀라운 성공」 중에서

북쪽의 추운 날씨와 2주간 몰아친 폭풍으로 시도니아는 자신 함대의 절반 정도만을 데리고 돌아올 수 있었다. 전력을 알 수 없는 영국 함대와의 교전을 피하기 위해 ‘안전한’ 북쪽을 향했던 그의 선택은 스페인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혔다. 바다의 패권을 장악하는 데 실패한 스페인은 점점 돈이 마르기 시작했다. 시도니아의 선택은 스페인이 경제적으로 몰락하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수십 년 후 영국 함대가 더욱 막강해지면서 스페인을 유럽의 패권국에서 주변국으로 몰아낸 결정적 계기가 되고 말았다.
--- p.108, 「돌이킬 수 없는 ‘안전한’ 선택」 중에서

다소 늦긴 했지만 넬슨은 나폴레옹의 침략 지역을 정확하게 추론했고 사실상 프랑스군을 추월해 알렉산드리아에 먼저 도착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 기다릴 수 없었던 그는 거의 한 달 동안이나 영국 함대를 이끌고 같은 도시에 불과 25시간 뒤에 도착할 프랑스 함대를 찾아 떠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실수는 결국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가 되는 결과를 낳았고, 16년 동안 유럽을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만들었다.
--- p.139, 「성급함이 일을 그르치다」 중에서

역사적 관점에서, 스탈린이 저지른 과오는 악마와 거래한 실수라기보다는 세계를 요동치게 만든 실수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아마도 스탈린은 이 비밀조약이 ‘히틀러가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해 체결한 현실정치Realpolitik는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믿었다. 적어도 스탈린은 이 조약이 자신에게도 분명히 혜택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혜택은 히틀러에게만 돌아갔다. 1939년, 이 조약으로 러시아는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다는 착각에 빠졌고, 정작 실익은 독일만 챙겼다. 독일은 안심하고 폴란드를 침공했고 연이어 프랑스까지 침공했다.
--- p.222, 「악마와의 거래」 중에서

워터게이트 사건 즈음, 리처드 닉슨은 여론조사에서 거의 20% 이상 상대 후보를 앞서고 있었다. 재선을 보장하는 확률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로 그의 수많은 업적이 잊혀졌다. 미국 사회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의 폐해는 정치인을 향한 대중의 냉소가 커졌다는 점일 것이다.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수십 년 동안 미국 대중들은 중요한 정치적 사안들에 무관심을 보였다. 그러한 무관심은 정치에 대한 회의와 냉소로 이어졌고, 미국 근현대사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미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 pp.269~270, 「불신하는 국민과 대통령 탄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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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책
  •  업체명 : 고래문고
  •  본사 소재지 : 서울 용산구 갈월동69-26 고래문고
  •  사업자 등록번호 : 106-98-87258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7141-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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