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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보관상태 최상인데 몇군데 밑줄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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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보관상태 최상인데 몇군데 밑줄 있는 책

: 아이 양육에 걸리는 시간은 10년, 이 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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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73g | 150*210*16mm
ISBN13 978895097522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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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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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작해보라’는 말에 열에 아홉은 ‘시간이 없어서’ ‘나이가 많아서’ ‘돈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댄다. 아마도 이런 사람들은 10년 전에도 비슷하게 이야기했을 것이다. 10년 후에도 같은 이야기를 할 확률이 높다. 이들은 남은 인생이 불안하고 두렵고 막막하다고 말하지만 그 어떤 대비책도 세우지 않는다. 소나기를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피하려 들지 않는다.
--- p. 5

인문학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거든 아이들 책장에 꽂혀 있는 필독서부터 읽어보자. 아이와 함께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다 보면 점점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는 순간이 온다. 엄마의 그릇이 아이의 그릇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엄마의 지적 수준이 아이의 지적 수준을 결정한다.
--- p. 47

전업주부로 생활했을 당시 끝도 없는 집안일에 큰 피로감을 느꼈다. 회사에 다녀도 매일 6시면 퇴근을 하는데 집안일에는 왜 퇴근이 없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도 나를 퇴근시켜주지 않으니 나 스스로 퇴근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매일 밤 10시, 나는 퇴근하기로 결심했다.
“아빠는 회사에 출근하면 퇴근 시간이 있지? 엄마도 퇴근이 필요해. 엄마의 퇴근 시간은 밤 10시야. 10시 이후에는 엄마만의 시간이니까 그 시간을 방해하면 안 돼.”
--- p. 78

우리는 입학이나 입사를 목적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다. 굳이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적어도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다. 따라서 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작문법을,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조리를, 인터넷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포토샵이나 코딩에 관심을 가져보자. 관심이 있어야 흥미가 생기고 흥미가 생겨야 몰입이 된다.
--- p. 89

꾸준히 기록을 남기는 사람은 생각부터 남다르다. 스쳐 지나는 사람이나 사물, 사건, 사고 등을 무심히 흘려보내는 일이 없다. 무언가를 쓰기 위해서는 ‘거리’가 있어야 하고,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이 필요하다. ‘흘러가는 나’에서 ‘생각하는 나’로 바뀌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 놓은 자리에 존재한다. 우리는 내일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 놓을 자리에 존재할 것이다”라는 말처럼 생각은 전혀 다른 내일을 만드는 기반이 된다. 한마디로 기록은 생각을 남기고 생각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 p. 105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다. 집안일과 회사일 모두를 완벽하게 해내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모두에게 이해받을 필요도 없다. 그 어떤 선택을 하든 나 자신이 우선이어야 한다. 흔히 슈퍼우먼 콤플렉스나 완벽주의가 있는 여성은 가정에서 일이 잘못되면 모든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린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신경을 쓰지 못해서’ ‘내가 조금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라고 자학하며 깊은 우울감에 빠진다. 그러나 아이가 아픈 것도, 집안이 어수선한 것도, 남편이 아침밥을 못 챙겨 먹고 나가는 것도 당신 잘못이 아니다.
--- p. 122

특별히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자신이 잘하는 일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다른 경우가 많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지만 음치인 사람도 있고 미술을 좋아하지만 유치원생 수준의 그림 실력을 가진 사람도 허다하다. 특별하게 관심이 없어도, 아주 재미있지는 않아도 분명 당신이 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 p. 147

특히 아이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는 생활에 익숙한 여성들은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 진학한 후 생기는 여유 시간을 감당하지 못한다. 소파와 한몸이 되어 드라마 재방송을 보거나 동네 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것으로 무료함을 달랜다. 처음 자유를 누리는 사람에게 이런 시간은 꿀처럼 달콤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듣기 좋은 콧노래도 한두 번이다. 휴식 같은 일상이 매일 반복되면 우울감과 무기력에 빠지기 쉽다. 일터와 쉼터가 쉽게 구분되지 않는 전업주부의 환경이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긴다.
--- p. 185

가정에만 있는 여성은 세상이 무섭다. 차마 집 밖으로 나갈 용기가 없다. ‘내가 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줌마를 써줄 곳이 있기나 할까?’ ‘몇 푼이나 번다고 나가서 무시를 당해. 차라리 아끼고 절약해서 지금 생활을 유지하는 게 돈 버는 거야’라고 합리화한다. 이러한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안함이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경우 자신의 진짜 실력과 단점이 드러날까 봐 두려운 것이다.
--- p. 204

부모가 매사 불평불만이 많고 자존감이 낮은 반면 높은 우울감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 역시 내성적이고 겁이 많으며 말수가 적은 경우가 많다. 반대로 부모가 매사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아이 또한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친화력을 보인다. 이처럼 어린 시절의 환경이 아이의 자존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 p.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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