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회화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 무대 미술과 아동극 포스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1985년부터 책의 삽화를 그렸다. 1989년 최고 그림책 삽화가에게 주어지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 1998년 책 예술 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팬터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습니다. 지금은 아동문학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좋은 외국 책들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새로운 피노키오』, 『바람이 멈출 때』, 『조금만, 조금만 더』, 『왕도둑 호첸플로츠』, 『제랄다와 거인』, 『루카-루카』, 『애벌레의 모험』,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나그네의 선물』, 『앙리 4세의 청춘』,『한나 아렌트』, 『이상한 나라의 리씨』, 『사라진 나라』 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에서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독일어와 독일문학 그리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고 지금은 비엔나에서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3년부터 오스트리아 교육예술부에서 일합니다. 또한 장애인인 작가는 휠체어에 앉아서 '융합된 오스트리아를 위한 협회'의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