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독』은 신앙생활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 특히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련 본문을 제시해 넓은 정경적 틀 속에서 해당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진 말씀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은혜와 복음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주님의 구원 은혜가 능력이 되지 못하고 빛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성경강독』은 하나님 말씀이 생명의 이정표임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노세영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이 책의 특징은 첫째, 철저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다. 둘째, 구약 율법, 특히 제사 제도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연결해서 십자가의 의미를 더 자세히 깨닫고 은혜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셋째, 상세한 부분과 커다란 줄거리 사이의 조화를 잘 이루고 그 중심을 잘 잡아준다. 그래서 우리는 핵심 내용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다. 『성경강독』은 우리를 하나님의 깊은 은혜 속으로 안내해 준다. 하나님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한다.
- 김병국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우연한 기회에 이현민 목사의 『성경강독』을 접했다. 말씀 한 절 한 절, 한 단어 한 단어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으로 약속하시며 일방적인 사랑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의 웃음이, 요셉의 눈물이, 모세의 환희가, 밭에 감추인 보화의 신비가, 눈뜬 소경이 보았던 빛이, 물이 포도주가 된 잔칫집의 기쁨이 내 삶이 되었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경험했다. 곤고한 삶, 불안한 미래, 약해진 육신, 수고해도 결실 없는 듯한 내 빈손. 그러나 말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창조자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롭고 자유로웠다.
- 김용애 (고척장로교회 권사)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분의 일을 하는 것은 복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경강독1』에 나오는 글이다. 나는 그분이 아닌 또 다른 하나님이 주실 거라고 기대하고 세상 의 어떤 부스러기를 바란다는 것을 깨닫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하나님이 누구시고 내게 베푸신 구원이 무엇인지 몰라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몰랐던 것이다. 다시 오실 주님의 날이 점점 다가오는 이 시대에 『성경강독』은 그분 말씀과 예배자인 우리 사이에 견고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 김보영 (산오름교회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