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의 행복을 노래함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장엄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는 찬양으로 끝을 맺습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영성 형성을 위한 최상의 책인 시편으로 생명의 양식을 성실하게 준비하여 매일같이 식탁에 올려줍니다. 가정 식탁 위에 올려놓고 매일같이 한 장씩 곱씹어 드셔보십시오. 하늘 위로와 영적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천성을 향해 길을 떠난 이 땅에서 나그네 된 이들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과 동행하노라면 기도하는 법, 찬양하는 법,탄식하는 법, 감사하는 법, 신앙으로 걸어가는 법을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유선명 교수님의 시편묵상집은 우리를 위하여 말하고 있는 시편 속으로 독자를 편하게 안내해 줍니다. 숲과 나무를 동시에 잘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줍니다. 시편의 이해를 돕는 글에서는 학자의 통창력이 돋보이며, 본문을 묵상하는 글에서는 목회자, 더 나아가 한 인간이 말씀을 놓고 씨름한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 통찰력과 씨름이 독자에게 큰 유익이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학적 해석과 묵상에 더해 적용을 위한 질문과 기도의 내용까지 주어지니 개이적인 경건훈련이나 소그룹 교재로도 더 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유충국 (제지교회 담임목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유선명교수님의 시편묵상집에는 학자의 신선한 해석이 목회자의 가슴을 통과하여 따뜻한 적용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시편 전체의 이해를 돕는 알찬 서론과 150편 본문의 깊은 묵상은 물론, 본문의 의미를 어떻게 독자의 일상 생활로 연결시킬수 있는지 알려주는 적용 단락과 기도문까지 갖춘 훌륭하고 친철한 책입니다.
- 김희석 (총신대학교 구약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