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존경하라’는 명령이 아닌, ‘먼저 하라’는 명령이라는 점에 주목하라. 존경은 당신이 먼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 인정받고, 주목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그들을 칭찬하고, 인정하고,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해야’ 한다.
--- p.26

로마서 14장 19-20절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19절은 세우는 일에 대해 말하고, 20절은 무너뜨리는 일에 대해 말한다. 화평과 건덕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 신자들은 필연적으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중립적 입장이란 없다. 고의적으로 무너뜨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세우지 않음으로써 이미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 p.36

고린도전서 12장은 한 지역 교회 안에 존재할 수 있는 영적인 문제와 다양한 은사들에 대해 가르친다. 다양성 가운데서도 반드시 일치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인체를 예로 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어떠한 일치가 있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신체의 각 부분은 다른 지체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중요하며, 각 지체는 다른 지체에 영향을 미친다. 어느 한 지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한 지체가 기뻐하면 다른 지체들도 기뻐해야 하고,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아야 한다.
--- p.5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어려운 시련을 혼자서 감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한 신자가 어떤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때, 그것이 무엇이든 그를 돕는 것은 동료 신자들의 책임이다. “짐을 서로 지라”는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신자들은 기독교적 일치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든다.
--- p.66

현재 고난을 겪고 있으면서 누가 안부를 물으면 “잘 지냅니다.”라고만 말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있다. 때로 이것은 참된 것이 아니다. “잘 지냅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감사합니다. 잘 지내지만 좀 힘드네요.”라고 답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그렇게 해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음과 같은 말들로 당신에게 반응을 보일것이다. “제가 특별히 당신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구체적으로 당신을 도와드리거나 격려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당신과 그 사람은 시간을 정해 만나서 그 문제에 대해 더 깊이 논의할 수 있다. 주일에 건네는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말에 항상 30분씩 대화를 나눌 필요까지는 없지만, 참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사역을 위한 유용한 기회를 창출한다.
--- p.72-73

당신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어떤 은사를 받았는지 찾아내려면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시작해야 한다. 그저 사람들이 만든 ‘영적 은사 검사’ 같은 것을 받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런 검사는 하나님의 사람들마다 겪는 마음의 어려움(사람에 대한 두려움, 관심받기를 좋아함 등) 때문에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들은 어린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여러 방면으로 섬기면서 어떤 영역에서 은사를 받았는지 탐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어야 한다.
--- p.172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또는 다른 표현으로 ‘서로 생각하라’는 명령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빌립보서 2장의 문맥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빌립보서 2장은, 하나님으로서의 권리와 특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하시고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신 그리스도의 겸손과 낮아짐에 대해 보여 준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낮추셨다면, 신자들도 서로를 위해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바울이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고 말했을 때, ‘서로 생각하라’는 명령은 바로 그런 의미이다.

목회를 하고 매년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나는 사랑의 중심성에 더욱 강하게 사로잡힌다. 그것은 그저 흔한 종류의 사랑이 아니라 행함이 있고, 실천적이며, 그리스도를 닮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 걸어 들어가는 사랑이다. 최근 지역 교회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지만,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교회의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주변의 깨어진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주위에 둘러쳐진 단절의 벽을 넘어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이 작은 책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랑하는 삶이 실제로 어떤 삶인지 깨닫게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으라. 그리고 그 내용을 실천하라.

스콧 박사와 앤드류 진은 성경에 나오는 ‘서로 __ 하라’ 명령들에 대한 현명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들은 다년간의 목회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각 본문을 맥락에 맞게 충실하게 설명하여 독자의 실천적 적용을 돕는다. 이 책은 개인 경건 시간이나 가정 경건 시간에 활용해도 안성맞춤일 것이다. 나는 또한 이 책이 ‘서로 __ 하라’라는 말씀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해야 하는 제자훈련 모임에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오래도록 옆에 두고 읽어야 할 가장 유용한 책 중 하나다. 성경적 상담가는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이 좋은 관계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피상담자에게 그런 진리를 상기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와 인간의 본성은 자기에게 집중하라고 가르치지만, 이 짤막한 책은 보석 같은 성화의 수단이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책이 나오기를 오랫동안 바랐으며, 이제는 상담 사역에 이 책을 사용할 것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설명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적용을 위한 예시도 소개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책으로 인해 더 큰 유익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을 쓴 스튜어트 스콧과 앤드류 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두 사람의 헌신에 감사한다.

목회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일을 자주 맡게 된다. 스튜어트 스콧과 앤드류 진이 저술한 간결하고, 통찰력 있고, 매우 실천적인 이 책을 읽으라. 스튜어트와 앤드류는 여러 ‘서로 __ 하라’ 본문들의 설명, 예시, 적용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구체화되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 탁월한 책으로 인해 매우 감사한다. 나는 이 책을 정기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와 교회가 ‘서로 __ 하라’ 명령을 얼마나 실천하는지 보시고, 그것으로 그들의 성숙함을 평가하신다. 이 31가지 명령에서 스튜어트 스콧과 앤드류 진은 신약성경의 핵심적인 ‘서로 __ 하라’ 본문들의 의미를 설명하고, 예시를 들고, 독자가 그 진리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독려함으로써 독자들을 ‘서로’ 섬긴다. 나는 이 책을 개인 경건 시간, 가정 경건 시간, 소그룹 모임, 일대일 제자훈련 모임에 추천한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서로 __ 하라’ 말씀들은 자주 간과되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이 말씀들의 진가를 거의 알지 못한다. 비교적 성숙한 신자에게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다양한 ‘서로 __ 하라’ 말씀들에 대해 정의해 볼 것을 요청하면(예시와 적용은 고사하고), 당신은 틀림없이 그의 대답에 실망하게 될 것이다. 스튜어트 스콧과 앤드류 진은 ‘서로 __ 하라’ 명령을 다루는 다양한 신약성경 말씀들을 소개하고, 간단한 설명과 예시를 부가하고, 마지막에 적용을 곁들이면서, 그저 당신의 유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이 진리들을 살아내라고 당신을 독려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기독교적인 삶의 전부가 아닌가? 예수님은 이 두 계명이 구약성경의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친히 선포하셨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여, 자기 자신과 이웃을 도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인다는 맥락에서 ‘서로 __ 하라’를 이해하게 해 준다. 자, 이 작은 책을 집어 들고 읽으라.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 배우라.

이 책은 탁월한 발상을 지닌 책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며 매우 실천적이다. ‘서로 __ 하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스스로를 들여다보면서 신중하게 이 책을 읽을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작가가 독자에게 어떤 교훈을 실천할 방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으면서 교훈만 이야기하는 것은 쉬울 수 있다. 하지만 그 경우 독자는 좋은 교훈을 실천하는 데 실패하기 십상이다. 스튜어트와 앤드류는 우리가 그런 덫을 피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니 이 책에서 많은 유용한 교훈들과 더불어 그 교훈을 적용하는 많은 지침들을 기대하라. 우리가 이 진리들을 실천할 때, 우리의 관계들과 교회들이 유익을 얻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From Pride to Humility》의 저자인 스콧 박사가 또다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용한 멋진 책을 써냈다. 스콧 박사는 성경의 ‘서로 __ 하라’ 명령들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도전을 줄 뿐 아니라,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을 제공하면서 독자들이 그 명령들을 성경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그리스도와 더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줄 것이며, 내가 만나는 피상담자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복을 누리라!

스콧 박사와 앤드류 진은 신약성경의 ‘서로 __ 하라’ 말씀들을 활용해 우리 자신이 과연 그리스도와 동행하고 있는지 성경적으로 평가하는 틀을 제공한다. 그들은 또한 신자들의 성숙을 돕는 간단한 행동조치들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죄 죽이기, 거룩함 추구하기, 다른 사람들과 교제 안에서 자라가기’라는 3가지 목표는 저자들의 현명한 조언을 접하는 모든 이에게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하게 성경적이며 동시에 엄청나게 실천적이다. 각 장은 매우 간결하고 핵심이 분명하며 소그룹 성경공부나 상담 사역 과제용으로 적합하다. 우리 모든 교회가 이 책을 공부하고, 교회 안에서 이 원칙들을 한층 잘 실천하게 해달라고 부활하신 주님께 기도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성숙함은 사랑이 넘치는 관계를 요구하고 반영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스콧과 진은,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광범위한 일련의 ‘서로 __ 하라’ 명령들에 대해 간결하고 사려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짧은 설명들과 실천적이고 때로는 예리한 적용들은 개인 경건 시간, 상담 사역, 성인 성경공부, 소그룹 모임 등에 유용하다.

사랑이 많고 진실하며 ‘서로 __ 하는’ 관계가 우리 지역 교회들의 제자 양성에 기여하는 정도는 사실상 과대평가가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스튜어트 스콧과 앤드류 진은 은혜롭고 마음에 도전을 주는 조언을 오늘날의 교회에 공급하여,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더 성숙해지도록 도와준다.

스튜어트 스콧은 성경 본문을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데 있어 내가 만나본 그 누구보다도 더 진지하고 신중하다. 이 책에는 성경을 꼼꼼히 연구하고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서 살아내려고 신중하게 노력해 온 한 사람에게서 넘쳐흐르는 지혜가 담겨 있다. 그와 앤드류 진이 지금 그 열매를 당신과 나누고 싶어 한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더 나은 목표는 없다. 그 목표를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든 스튜어트 스콧보다 더 나은 선생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 하나님이 복 주심으로 인해 당신의 삶과 교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얼른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