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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문학교 1% 인재들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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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문학교 1% 인재들의 공부법

최효찬 | 예담 | 2008년 08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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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0g | 152*216*20mm
ISBN13 9788991731295
ISBN10 899173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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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 1930년대부터 토론식 수업을 해오고 있는 학교로 명성이 높다. 필립스 엑시터는 토론식 수업을 위한 타원형 탁자인 일명 ‘하크니스 테이블(Harkness table)’의 원조 학교로 불린다. ‘하크니스 테이블’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석유 재벌이자 자선사업가인 에드워드 하크니스(Edward Harkness)가 1930년에 이 학교에 거액을 기증하면서 유래되었다. 하크니스는 수업 방식을 질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창의적인 학생을 키울 수 없다면서 거액을 기부했고, 이에 학교 측은 토론식 수업을 위한 원탁을 도입해 수업 방식을 바꾸었다. 그 뒤로 그의 이름을 딴 ‘하크니스 테이블’은 토론식 수업용 테이블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후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등지에서도 하크니스 테이블을 도입하면서 토론식 수업의 상징으로 각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 p.25~26

대다수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트리니티 폴링 스쿨에서도 학생들의 순수한 학업 성적표는 게시판에 게시하지 않는다. 대신 이 학교가 1960년대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노력 시스템’에 따라 성적과 봉사 활동 등의 여러 요소를 인성성적표로 매겨 이를 게시판에 고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인성성적표는 물론 성적이 50%를 차지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나머지 50%는 기숙사 생활, 규율 준수, 운동, 봉사 활동 등을 반영한다. 특히 인성성적표에서는 성적 결과보다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느냐를 더 중시한다.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를 보다 비중 있게 반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체 인성성적표 중 50%의 성적 반영률 가운데 성적 성취도(20%)보다 노력도(30%)를 더 높이 평가한다. --- p.72~73

지난해 8월부터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원정윤 양(9학년)은 조기유학 중에서도 시기가 아주 빠른 경우에 해당한다. 영국이 보딩스쿨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나라라면서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으려면 영국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4년 초에 조기유학을 왔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 곧바로 세븐옥스 스쿨에 입학할 수 없어서, 다른 초등학교에 다니며 영어 공부를 하면서 적응 기간을 가졌다. “처음 영국에 유학 와서 무조건 명문학교에 갈 수도 없어요. 한국 부모들은 처음부터 명문학교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적응하지 못해서 오히려 학생에게 손해가 되기도 합니다. 원정윤 양처럼 초등학교 때 유학을 올 경우 다른 학교에 다니면서 적응 기간을 거치는 게 바람직합니다. 세븐옥스 스쿨과 같은 최상위권에 있는 학교들은 학비가 아주 비싸기 때문에 학비 부담도 만만치 않지요.” --- p.86~87

3년 전 유학을 온 최기웅 군(11학년)은 “스스로 공부해야 할 숙제도 한국 고등학교에 비해 훨씬 더 많다”고 잘라 말한다. “공부하는 과목은 한국처럼 강제적이지 않고 스스로 과목을 결정하는 자율적인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방과후에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학습 부담이 많은 편이죠. 공부뿐 아니라 방과후 커뮤니티 활동도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만 잘하면 그만이지만 이곳에서는 방과후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1년 동안 스포츠 세 종목을 해야 하는 최군은 지난 토요일에도 6시간이나 떨어진 다른 학교에 가서 축구 시합을 하고 왔다고 했다. 스포츠 시합은 주로 다른 학교와 벌이는데 토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활용할 여가 시간도 거의 없다. 봉사 활동도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p.151~152

세인트 마거릿에 다니는 한국인 여학생들은 오스트레일리아 학교는 친구들을 배려하고 서로 최고가 되도록 응원해 주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매너를 중시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사회 분위기와 연관되어 있고, 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학교 분위기와 철저한 인성교육도 한몫을 한다. 서구의 명문학교일수록 이기적인 ‘속물 엘리트’를 경계한다. 또한 우리의 예상과 달리 오스트레일리아 학생들은 순수하고 우정을 중시하고 인종차별 같은 것도 없다고 한다. 한때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이른바 ‘백호주의’를 내세워 백인 이외의 인종을 차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사회 분위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p.195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전체 학생 470여 명 가운데 50여 명만이 통학을 하는데, 통학생들은 대개 학교 인근에 거주한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의 하루 일과는 오전 6시 45분에 시작된다. 1시간 안에 씻고 밥 먹고 청소를 한 후 7시 45분에 등교한다. 학교까지는 걸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오전에는 40분씩 4교시 수업을 하고 점심시간 이후 다시 4교시 수업을 한다. 수업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4시 10분이다. 이후 독서나 게임 등을 하고 5시 30분에 저녁을 먹는다. 저녁식사 후 자유 시간을 보낸 뒤 7시부터 자율학습을 하고, 9시 30분에는 잠자리에 든다. 인도의 국제학교나 사립학교 기숙사의 기상 시간은 학교마다 다르다. 심지어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새벽 운동을 하게 하는 학교도 있다. 또 어떤 학교는 5시 30분이 기상 시간이다. 대신 밤 취침 시간은 대부분 9시 30분이나 10시다. 우드스탁 스쿨의 기상 시간은 6시 45분으로,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이다.
--- p.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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