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트레이딩에는 자제심, 위험내성, 계산 능력 외에 세 가지(3M)가 더 필요하다. 정신(Mind), 기법(Method), 돈(Money)이다. ‘정신’은 시장 노이즈 가운데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게 해주는 심리적 원칙을 만들고 이를 지키는 것이다. ‘기법’은 주가를 분석하고 의사결정나무를 확립시켜주는 시스템이다. ‘돈’은 어떤 거래든 리스크를 거래 자본의 일부로 한정시키는 자금관리를 뜻한다. 잠수함을 한번 생각해보자. 잠수함은 많은 격벽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일부가 침수되더라도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당신도 이런 식으로 계좌를 관리해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뛰어난 분석가가 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뛰어난 거래자가 되는 것은 더욱 힘들다. 초보자들은 종종 자신이 똑똑하고 컴퓨터를 다룰 줄 알고 하는 일마다 줄곧 성공해왔기 때문에 주식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다. 당신은 성능 좋은 컴퓨터를 구입할 수 있고 나아가 검증된 거래 시스템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돈을 버는 일은 다리가 하나뿐인 삼발이 의자에 앉는 일과 비슷하다. 나머지 두 다리는 심리와 자금관리다.
--- 1부 ‘물가의 아기를 위한 금융 거래’ 중에서

우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간 스케일을 고른다. 당신은 이 시간 스케일의 차트로 거래를 하며 이 차트를 중간 차트라고 부른다. 그리고 장기 차트에서 추세추종 지표를 이용하여 롱 포지션을 취할지 숏 포지션을 취할지, 아니면 물러나 있을지 전략적 결정을 내린다. 물러나 있는 것도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장기 차트에서 추세를 확인한 후 중간 스케일의 차트로 돌아가 오실레이터를 이용하여 장기 추세의 방향에서 진입 및 청산 시점을 찾아본다. 손실제한주문 가격과 이익 목표점을 결정하고 단기 차트로 바꿔 가능하다면 진입과 청산 시점을 미세 조정한다.
--- 2부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세 가지 M’ 중에서

프로는 눈을 가늘게 뜨고서 차트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좋은 거래 기회는 차트에서 나와 큰 소리로 외치는 법이다. “나 여기 있어요! 날 가져가라구요!” 차트를 뚫어지게 들여다보고 있어야 한다면 거래 기회는 없는 것이므로, 다음 주식으로 넘어가야 한다. 뛰어난 포지션 트레이더나 이 문제에 있어 경험이 많은 트레이더는 도전 대상이 아니라 돈을 찾는다.

<b>월스트리트를 강타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Come into My Trading Room』<br/>드디어 완역 출간!</b><br/><br/> 출간되자마자 미국의 유력한 주간 투자신문인 「바론즈(Barron's)」에 베스트 투자서(Best Investment Book)로 선정될 정도로 대번에 월스트리트 화제의 중심에 섰던 책이다.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었으며 이후 ‘for a living’ 이라는 책 제목을 유행시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Trading for a Living』의 저자 알렉산더 엘더의 역작이다. 원서의 부제에서 표방하듯 이 책은 저자의 모든 기법을 담은 ‘거래에 대한 완벽 가이드’로 불린다. 현재까지 아마존 투자서 부문 10위권 이내에 드는 베스트셀러 자리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으며, 전작을 능가하는 강력한 자금관리 기법과 기술적 분석의 관점이 제시된 영원한 투자의 지혜라는 평을 받고 있다. <br/><br/><b>정신과 의사이자 세계 최고의 트레이더인 알렉산더 엘더가 <br/>자신의 비밀 트레이딩 룸으로 당신을 초대한다!</b><br/><br/>유능한 거래자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할까? <br/>어떤 시장을 거래하고 얼마나 많은 수익을 기대해야 할까?<br/>어떤 원칙을 정해야 하며, 거래 자본은 어떤 식으로 분배해야 할까? <br/><br/> 이런 질문들이 흥미롭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제대로 된 책을 고른 것이다. 이 책에서 엘더는 확신을 갖고 시장에 들어가 수익을 내고 시장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전략뿐만 아니라 자금과 시간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필독서는 초보자들에게 시장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는 전문적인 조언과 검증된 거래기법을 활용하여 수익을 높이도록 해줄 것이다. <br/> 게다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저자의 트레이딩 룸을 방문하는 경험까지 제공한다. 엘더 박사는 자신의 거래일지를 공개하며 여섯 차례의 실제 거래에서 이루어졌던 진입과 청산을 설명하고 이 책의 많은 핵심적인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준다. 시장에서 단 얼마라도 거래하기 전에 이 책과 짝을 이루고 있는 『스터디 가이드』까지 모두 읽어보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br/><br/>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다.<br/>- 거래의 필수 사항들에 관한 완벽한 개요<br/>- 시장에서 거래하는 개인과 군중의 심리에 관한 심층 분석<br/>- 새로운 지표와 시스템을 포함한 기술적 분석에 관한 실제적인 개괄<br/>- 리스크관리와 자금관리에 관한 단계별 가이드<br/>- 기록과 시간관리에 관한 명확한 지침들<br/>- 엘더 박사 개인의 실제 거래 사례에 대한 검토와 설명<br/><br/> 20년간의 주식 거래와 강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 책은 주식, 선물, 옵션, 통화의 새로운 거래 방법을 어떻게 마스터하는지 알려줄 것이다. 엘더 박사의 트레이딩 룸을 떠날 무렵이면, 당신의 거래 수준은 한층 더 높고 명석하며 성공적인 단계에 진입해 있을 것이다. <br/><br/><b>알렉산더 엘더의 20년 투자 노하우를 완벽히 구현했다!</b><br/><br/>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실제 매매와 소프트웨어 개발, 강의 경험 등 그간 연구, 발전시켜온 트레이딩 기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그가 개발한 엘더-레이 지표는 현재 우리나라의 각 HTS에도 탑재되어 매수 매도의 상대적인 힘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그 진전된 활용법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그의 또 다른 비밀 무기였던 강도지수(force index) 역시 마찬가지다. 이 지수로 우리 투자자들은 천정과 바닥의 전환점 또는 추세가 소진되는 집단 히스테리의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의 삼중 스크린 거래 시스템으로 포지션에 대한 전략적 결정과 실제 거래의 전술적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운다. 그 외에도 거래의 각 국면마다 반드시 검토되어야 하는 사항들과 거래 완료 후 자신의 트레이딩 수준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