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도시의 최전선
중고도서

도시의 최전선

: 열린 도시 지하 공간

정가
18,000
중고판매가
10,000 (44%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seok9919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4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30*210*30mm
ISBN13 9788955924602
ISBN10 8955924607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하에는 두 가지 다름이 함께한다. 죽음의 안식과 생명의 움틈이다. 뚜렷한 다름이 함께하는 곳이 지하다. 저자는 조화로운 삶을 위해 이 ‘다름과 함께함’의 어울림에 주목한다. 우리는 땅 밑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그 결과는 슬기로움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저자는 이런 점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문헌으로 탐구하고 전 세계 사례들을 직접 조사하여 해답을 얻고 있다. 그러기에 그의 제안은 무척 생생하고 또한 깊고 넓어서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런 방대한 작업을 홀로 수행하는 데는 무척 긴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끊임없이 연구한 그의 노력으로 우리가 이러한 결실을 즐기게 되니 저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 조창한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이순(耳順)의 해에 책을 출간하는 이강주 교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저자와 지하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3년간 함께 공부하며 답사 및 조사를 다녔던 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프로젝트를 잘 끝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던 박사과정 학생 이강주의 열정과 성실과 노력에 다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열린 지하공간’과 ‘지하공간의 사회성’에 주목하며 도시의 중요한 공간자원으로 지하를 인식하고, 도시의 공공성에 기여하는 지하공간을 탐구해 온 저자의 오랜 노력의 결과가 이 책에 담겨있다. ‘전공 수필’이라는, 어찌 보면 자유분방한 것처럼 보이는 형식으로 쓰였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지하공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자세한 설명은 건축과 도시, 지하공간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큰 도움과 참조가 되리라 확신한다.
- 심우갑 (대한건축학회 전 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고대 로마제국 최대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의 지하공간이 2021년 개방되어 우리에게 건축적 흥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검투사 대기소와 맹수 우리로 사용했고, 거대한 수력 기계를 이용하여 경기장에 물을 채우는 것도 가능했다고 하니, 이 엄청난 규모의 지하공간은 콜로세움이 어떻게 기능했는지 잘 이해하게 한다.
이렇게 지하공간은 인류 문명과 함께 변화해 오며, 과거부터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 공간이자 문화 공간, 쉼터, 의사소통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문명화 및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지하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는 지하공간이 가지는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연구한 기록들을 통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데 그 점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열린 도시로서의 지하공간이라는 패러다임 제시는 음침하고 불안함을 느끼는 ‘지하’라는 공간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시발점 역할을 한다. 또한 이 공간을 적극 이용해야 될 건축사들에게는 기존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무한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된다.
아무쪼록 기존 지하공간이 우리 시대 “도시의 최후방”이라는 오명으로 얼룩진 편견을 깨고, 책 제목처럼 “도시의 최전선”의 중책을 담당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환골탈태하는 건축적 영감의 단초가 되길 기원한다.
-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인류는 오랫동안 지하공간을 이용해 왔다. 지금 이 시점에서 그곳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최근 들어 도심 토지 공급이 바닥을 드러내고 도시의 효율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근접 입체화를 위해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인데, 코엑스와 현대자동차의 신사옥 그리고 잠실 MICE산업 단지를 함께 연결하며 주간선 교통이 연계된 새로운 유형의 이 복합 지하공간이 벌써부터 무척 기대가 된다. 이러한 시점에 저자는 1970년대 지하상가 개발에서 시작된 한국 지하공간의 역사를 필두로 아시아는 물론 구미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혁신 공간으로서 지하공간의 잠재적 가능성을 주목하고,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를 정리하였다. 11년의 시차를 두고 연구한 대현프리몰 창원점의 사례에서 보듯 시간의 켜가 누적되어 더욱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도시의 미래를 연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며 저자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수많은 프로젝트의 건축설계를 해왔고 지금도 현업에 몸담고 있지만 정작 지하공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 보지 못했다. 이 책을 만나고서야 그동안 조형 중심의 언어를 통한 외부와의 소통에만 집착하여 건물의 다른 공간인 지하를 소외시켜왔던 것은 아닐까 반문하였다. 저자는 함께 근무했던 젊은 시절의 혜안과 열정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발로 뛰어 수집한 국내외의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개념에서부터 공간구성, 역사, 법규, 운영, 기술까지 일일이 사례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하공간에 대한 저자의 끊임없는 사색은 외관을 소거하고 공간 그 자체와 이용자의 열린 관계 맺기에 집중함으로써, 건축의 본질에 더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알리려고 고생한 저자에게 깊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들이 지상의 건축물과 공간에 집중한 만큼 과학자들 또한 지상의 과학 현상, 천체, 우주를 연구해왔는데, 점차 지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상업적 가치로 매장 광물을 찾는 기업도 있지만 저자의 글처럼 지하에서 인류 생존의 기록을 찾는 이들도 있다. 그 결과, 지구 평균 영하 50도의 대동결시기에도 지하 어느 곳에서 선조들이 살아남아 오늘 우리가 존재하게 됨이 밝혀졌다. 지하는 이렇듯 생명의 원천이다. 이제 건축 분야도 많은 가능성을 내포한 지하공간 개발에 관심을 높이고 실천적 활동을 해야 할 때, 열린 도시로서 지하공간 개발이라는 방향성과 선례들에 더하여 철학적, 정서적, 기술적 사항까지 연구 정리한 이 책이 너무 반가웠다. 특히, 건축설계 실무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에 더욱 감사한 것은 의뢰받은 건축물의 지하공간 개발에 대하여 건축주와 인허가 지자체에 어떻게 제안할지 아이디어의 원천들이 제공된다는 것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철학적 기초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다.
- 안대호 (나우동인건축 대표)
에세이가 좋은 점은 아직 실증되지 않은 논리를 밝힐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빛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논문의 형식을 갖추는 순간 뭉툭해지고 오므라든다. 축적과 진보를 위해 불가피하지만, 삶이 언제 도덕책대로만 되던가. 지하에서 탈근대 사회의 도시와 건축이 가야 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는 그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
이화여대의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는 21세기 건축설계의 새로운 이정표였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듯이, 지하공간은 집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도시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일 수 있다. 기술의 발달과 생태환경의 보존은 지하의 열린 도시를 논리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독자의 이미지 상상력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쓴 저자의 시도가 참신하다. 건축과 도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려는 저자의 선도적 도전을 그의 이야기 속에서 즐겨보기를 바란다.
- 윤재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Seoul fait partie de ces villes denses et resilientes, de ces villes durables du futur qui ne se batiront pas seulement ≪ sur ≫ mais aussi ≪ sous ≫ la ville. Je suis heureux de voir que le theme du dessous qui a marque mon travail au cours des trois dernieres decennies y compris en Coree - avec l’universite feminine d’EWHA et le Gangnam International Transit Center - trouve dans ce pays un nouvel echo avec la publication de cet ouvrage.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시는 ‘위’는 물론 ‘아래’도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고밀 도시 서울은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갖고 있다. 한국의 프로젝트들-이화여대 EC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포함하여 지난 삼십 년 동안 나의 작업을 특징짓는 “지하”라는 주제가 이 책에서 울려 퍼지니 반갑기 그지없다.
-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대표)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