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글을 쓴 레나 디오리오는 로드아일랜드에서 자랐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대학을 다녔고, 테네시에서 법을 공부했어요.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매일을 보람차고 기쁘게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그림책을 만들며, 남편과 세 자녀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멋진 집에서 살고 있어요.
그림 : 엘리자 휠러(Elisa Wheeler)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엘리자 휠러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일을 가장 좋아했지요. 위스콘신 스타우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컴퓨터 대신에 종이와 펜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삽화를 배우고는 그림책에 푹 빠져들었어요. 지금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며,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신과 꼭 닮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박선주는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에서 공부했어요. 지금은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아동 그림책 『싫어, 싫어, 싫어』, 『우리는 단짝 친구』, 『도서관 생쥐 3』 등과 여러 권의 청소년 문학, 자녀 양육서, 인문교양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