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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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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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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70g | 152*225*20mm
ISBN13 9791160050110
ISBN10 116005011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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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진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Wharton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통계학 부전공). 기업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계량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연구를 주로 했으며, 개인의 분석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러 기업에서 활용하게 했다. KBS 선거예측 조사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KBS TV 특강과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통계 관련 강의를 했다.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빅데이터 MBA 주임교수 겸 빅데이터 연구 센터장이며, aSSIST 부설로 한국빅데이터교육원(www.bigdatacampus.co.kr)을 설립했다. 2016년 3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앞두고 많은 바둑 혹은 인공지능 전문가와 달리 알파고가 완승할 것이라고 예측해 주목을 끌었다. 또 실제 대국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정확하게 중계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통계 상식 백 가지』·『괴짜 통계학』·『말로만 말고 숫자를 대봐』 등이 있으며, 『빅데이터@워크』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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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대결에서 알파고가 완승할 것이고, 이세돌 9단이 1승이라도 한다면, 그것은 그가 천재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오직 나뿐이었다. 나는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이길 수 없으니 한 번이라도 이기려면, 5국 전체에 대한 전략을 짜서 단단히 준비하라고 경고했지만, 누구도 내 말을 진지하게 귀담아듣지 않았다. 그렇다면 나는 왜 알파고가 압승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을까? 이미 바둑을 제외한 모든 고전 게임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정복했다. 체스에서는 1997년에 IBM의 ‘딥블루(Deep Blue)’가 체스 세계 챔피언인 러시아의 가리 카스파로프(Garri Kasparov)를 꺾었고, 역시 이 회사의 슈퍼컴퓨터 ‘왓슨(Watson)’은 2011년에 미국의 텔레비전 퀴즈쇼 [제퍼디(Jeopardy)]에서 인간 챔피언들을 제압했다.
--- pp.20-21「CHAPTER 1 나는 왜 알파고의 완승을 예견했는가?」중에서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흔하게 일어나는 것이 우연의 일치다. 사람들은 우연의 일치가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는 선입관에 사로잡혀 그것이 우연히 발생할 수도 있는 사건이라는 점을 망각한다. 심지어는 우연의 일치를 어떤 놀랍고 불가사의한 조화의 증거로 간주하기도 한다. 유명한 심리학자인 지크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우연의 일치 같은 것은 없다”고 단언했고, 심리학자인 카를 융(Carl Jung)도 우연의 불가사의한 측면에 더 관심을 가졌다. 남녀 간의 관계에서 우연의 일치는 필연으로 받아들여진다. 같은 색을 좋아한다거나 취미가 같기만 해도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천생연분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주 오래전 소크라테스가 이미 말했듯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들도 가끔 일어난다. 우연의 일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실제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수많은 우연의 일치가 일어난다.
--- pp.77-78「CHAPTER 3 숫자로 가득한 세상」중에서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의 숫자를 놓고 벌이는 실랑이는 꼭 우리나라에만 한정된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1996년에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100만 흑인 남성 대행진”의 참가자 수를 놓고 흑인과 경찰 당국의 설전이 뜨거웠다. 집회가 끝난 뒤 경찰은 참가자 수가 40만 명 정도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자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주장하는 흑인회교 지도자인 루이스 패러칸(Louis Farrakhan)은 경찰에 재집계를 요구하고, 신속한 답변이 없을 경우 법원에 재집계를 위한 소송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참가자 수의 크기를 놓고 실랑이를 벌일까? 아마도 그들의 정치적인 영향력을 축소하거나 과시하려는 의도 때문일 것이다.
--- p.114「CHAPTER 5 숫자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중에서

스탈린은 제1차 5개년 계획(1928∼1932)이 끝난 후 그 계획이 93.7퍼센트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하며 엄청나게 성공했다고(그래서 공산주의 체제가 우월하다고) 대내외적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유진 라이언스(Eugene Lyons)가 그의 저서 『잃어버린 노동자의 천국(Worker’s Paradise Lost)』에서 지적했듯이 93.7퍼센트의 목표 달성률은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았다. 철강 생산은 420만 톤에서 5년 후 1,030만 톤 생산을 목표했는데(610만 톤 증가를 예측) 실제로는 590만 톤 생산에 그쳤다. ……이런 식이라면 철강 생산이 하나도 증가하지 않았어도(420) 목표 달성률은 420/1,030, 즉 약 40퍼센트가 될 것이다. 이런 숫자놀음으로 경제성장을 부풀려야 했다는 사실은 공산주의하에서 경제체제 붕괴가 시간문제였다는 것을 시사한다.
--- pp.164-165「CHAPTER 7 ‘퍼센트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중에서

제품 가격을 올리고 싶어 하는 제조업체들이 여러 가지 규제와 소비자의 감시 때문에 함부로 가격을 올릴 수 없는 경우에는 소비자들의 기준을 헷갈리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즉, 소비자들이 나름으로 갖고 있는 그 상품에 대한 기준가격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방법이 이름을 바꾸거나, 용기를 다르게 하거나, 과대 혹은 호화롭게 포장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새 상품인 양 판매를 하면 소비자들은 이미 갖고 있는 기준가격을 새 상품에 적용하지 못하고 새로운 기준(오른 가격)을 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기준 헷갈리기 방법은 다양한 상품 품목에서 행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서민들이 즐겨 먹는 짜장면은 통계청의 물가조사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가격을 마음대로 올릴 수 없다. 그래서 중국집에서는 편법으로 짜장면을 약간 다르게 만든 뒤 ‘정통 중국식 짜장면’, ‘특제 짜장면’ 등의 이름을 붙여 비싼 값을 받는다.
--- p.214「CHAPTER 9 ‘비교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중에서

기원전 3세기경, 한 젊은이가 목욕탕에 갔다. 그가 옷을 벗고 탕 안에 들어가자 물이 흘러넘쳤다. 이를 본 젊은이는 갑자기 흥분해서 “유레카! 유레카!”라고 외치며 목욕탕에서 뛰쳐나와 발가벗은 채 집까지 뛰어갔다. 이를 본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잘 알려진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르키메데스(Archimedes)의 일화다. 많은 기업이 직원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가 말한 바 있듯이 “오늘날 창의성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배낭여행을 보내고, 창의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업들이 하는 노력은 다양하다. 하지만 창의성을 높이는 방법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다. 창의성을 키우려면 분석 역량을 키우면 된다.
--- pp.261-262「CHAPTER 12 통찰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중에서

나이팅게일은 동부지역 육군의 사망과 관련한 그래프를 편지와 함께 계속 영국으로 보냈고, 영국 신문은 이 그래프가 명백하게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실에 놀라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사람들은 부상한 군인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기는커녕 오히려 그곳에서 병을 얻어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사람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정부는 서둘러 특별조사단을 파견했고, 병원의 위생 개혁을 서두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나이팅게일이 도착한 지 6개월 만에 부상병들의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2년 만에 전쟁이 끝나 귀국했을 때 나이팅게일은 이미 유명 인사가 되어 있었다. 그는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간호대학을 설립해 현대 간호학의 기초를 세웠다. 나이팅게일이 독창적인 그래프를 제시하지 않고 편지만 보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p.296「CHAPTER 13 우리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중에서

‘501 양계농장’은 하림의 직영농장으로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데, 총 5개 동(棟)에서 연간 100만 마리를 키워낸다. 이 농장에는 닭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적외선 CCTV, 닭이 폴짝 뛸 때마다 10분의 1초 간격으로 무게를 재는 센서, 온도와 습도·벤젠·톨루엔·분진을 각각 측정하는 센서와 이러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무선 통신 장비가 설치되었다. 이렇게 해서 중앙분석센터에는 매일 86만 4,000개의 데이터가 축적되었고 이를 분석해 닭들의 체중 증가 추이, 10그램 단위의 무게 분포와 평균 무게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센서를 이용한 측정, 데이터 무선 송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등 사물인터넷의 기본적인 틀을 농장에 적용함으로써 언제 몇 킬로그램의 닭을 몇 마리나 출하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농장’을 구현한 것이다.
--- pp.301-302「CHAPTER 14 기업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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