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사진의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이 가슴에 담기는 여행의 재미에 빠져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며 우리나라 곳곳을 경험하였다. 문예창작전공자답게 재학시절에는 학교 언론사와 문학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글쓰기를 즐겼고, 졸업 후에는 틈틈이 여행을 통해 시야를 넓히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각종 여행 및 사진 관련 커뮤니티에 'pinkholic'이라는 필명으로 글과 사진을 올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여행 작가로 성공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이다.

심리학이라는 전공을 뒤로하고 전국에 남긴 발자취만 해도 벌써 18만여Km. 힘든 여행 속에서도 또다시 다음 여행지에서의 고생길을 계획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며 어쩌면 이것이 나의 운명인가보다 생각한다. 학교 언론사를 거쳐 조선일보에서 사진을 담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여행에 관한 정보와 멋진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현재는 홍대 클럽문화협회에서 공연사진을 담당하고 있다. 『시선을 바로잡는 프레임의 재구성 사진구도』를 집필했고,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展'과 '캐논 캄차카 출사 탐험대 단체展'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