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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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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 우리 삶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는 14가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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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64g | 153*225*30mm
ISBN13 9788984058057
ISBN10 8984058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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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논의한다. 이들 국가는 경제개발 수준이 높아질수록 미국과 비슷한 문제를 고민하고, 비슷한 해결책을 요구하게 된다. 각 국가의 시민들이 자본주의가 자국에 가져다준 유사한 문제와 단점을 고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자본주의의 역할은 무엇일까? 각 국가가 운영하는 자본주의의 형태는 해당 국가에서 나타나는 민주주의의 형태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각 국가에서 드러난 자본주의의 단점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일까? 이들 국가에서 자본주의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수단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위대한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는 “해결책이 없는 문제는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개인이나 집단의 의지가 확실하다면, 문제가 있는 곳에서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pp.33~34

빈곤의 원인에 대한 마지막 이론은 지배층의 탐욕을 지목한다. 이 이론은 경제성장과 경제개발을 구분하는 데서 시작한다. 경제는 개발 없이 성장만 할 수 있다. 경제성장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경제개발을 위한 충분한 조건이 되지 못한다. 경제성장은 단순히 파이가(GDP로 측정된다) 커지는 것이고, 파이가 어떻게 분배되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경제개발은 일반인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지, 선택의 자유가 얼마나 주어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개발은 문맹률, 양성평등, 기대수명 등을 고려한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에 의해 측정 가능하며,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 다시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 경제개발은 대부분 가정에서 실질적인 소득의 증대를 의미한다. 삶의 질이 낮은 사람들의 노고를 덜어주고, 시민들에게 훌륭한 일자리와 적당한 주거지를 제공한다. 다음 세대가 원하는 삶을 포기하도록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현재의 삶을 개선한다. 한편 경제성장은 천연자원의 고갈과 오염, 지구온난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p.45

부유층의 압도적인 소득은 불가피한 결과다. 막대한 재산을 가진 부자들이 직접 자신의 임금을 결정하거나, 기업 이사회가 이들에게 과다한 임금을 지급한다. 각 기업의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채용할 때 그가 바로 직전 몸담았던 기업의 순수입이나 주가 같은 객관적 잣대를 적용하지 않고, 경쟁기업의 CEO보다 더 많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다. 대부분 분야가 그렇지만 특히 금융권에서는 실질적 경쟁보다 이런 식의 담합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부유층은 자신이 받는 임금 수준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부유층을 규제하고 이들에게 충분한 세율을 적용하려는 민주적 조치들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돈과 정치적 영향력을 활용한다. 그 결과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에 의해 손상될 위험에 처해 있다. 부유층 대상의 과세를 인상하고 실질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서 규제를 마련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p.61

자본주의가 본질적으로 빈곤층을 위해서는 거의 무익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소수를 위해서만 막대한 소득과 부를 창출할 수밖에 없는지에 관한 처음의 의문을 다시 되짚어보자. 이는 자유시장 또는 통제받지 않은 자본주의의 영향 때문인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파괴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이다. 왜냐고? 자본주의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가진 소비자에 기반을 둔 경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시민의 실질적 소득이 늘지 않는다면, 상품의 재고는 쌓이고, 투자와 생산은 둔화되며, 실업률은 상승한다. 실업이 계속 늘어나면, 폭동이 일어나 자본주의 자체뿐만 아니라 부유층도 공격의 대상이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자본주의는 모든 시민들의 삶을 어느 정도 개선했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이를 위한 훌륭한 출발점은 일단 부유층을 대상으로 공정한 세금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p.102

MIT는 미국인들이 실제 버는 돈과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돈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생활임금을 계산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생활임금이란 중산층 수준의 생활에 필요한 돈이 아니라, 최소한의 주거비와 식품비, 교통비, 양육비와 의료비만 포함된다. 2013년 매사추세츠의 생활임금은 시급 24.84달러였고, 미시시피에서는 16.88달러였다. 현재의 최저임금인 7.25달러뿐 아니라 지 금 추진하는 10.10달러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p.110

사회경제적 시각에서 보았을 때, 미국의 자본주의는 자본이나 저 축이 아니라 빚으로 떠받치고 있다. 모든 종류의 가계부채가 가처 분소득보다 25퍼센트가 많은 연평균 소비를 감당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 경제가 중간소득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GDP 성장률을 기록하는 비결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 빚에 있다! -p.236

로비스트들은 의원에게 접근해서 정치적으로 도움을 준 적이 없다고 말하곤 한다. 대부분 의원들이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정치적 후원금을 요청하는데, 가끔은 정확한 액수를 말하기도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연방의원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선거자금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선출된 관료들은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전화 기를 붙잡고 살다시피 한다. 그러니까, 로비스트가 정직한 의원들을 물들이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이 로비스트에게 합법적으로 돈을 갈 취하는 것이 현실이다. -pp.257~258

평균만으로는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평균의 함정에 대해서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소득 불평등의 수준과 추세로 경제성과를 판단하는 것이다. 만약 미국의 상위 1퍼센트가 전체 소득의 28퍼센트를 가져간다면, 소득분배가 공평하다고 볼 수 없다.
국가의 빈곤층을 확인해보면 경제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국가가 정한 빈곤선 아래로 살아가는 인구는 전체의 15퍼센트에 달한다. 3인 가족(부모와 자녀 한 명)을 기준으로 소득이 1만 9,530달러 이하면 빈곤층이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국가가 정한 빈곤선 이하의 인구 비율이 훨씬 낮다. 스웨덴 시민들이 평균적으로는 미국인들보다 훨씬 윤택한 삶을 누린다고 짐작하는 건 어렵지 않다. -p.320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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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치가들을 붙잡고 이것부터 바꾸라고 주장한다면 코틀러는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이상동(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부원장)

지금 자본주의가 직면한 부와 소득의 양극화, 환경과 지속 가능성, 최저임금과 일자리 등 숱한 도전에 ‘재분배와 공유’를 바탕으로 답을 찾는다. 역시 답은 ‘자본주의’다.
-이계안(2.1연구소 이사장, ㈜동양피엔에프 대표이사/회장)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책은 많다. 그러나 비판자가 코틀러라면 얘기가 다르다. 정자세로 경청해야 한다. -[Financial Times]

권력자들을 한 방에 가두고 코틀러의 책을 읽히고 실행에 옮기도록 해야 한다.
-[Darren Ingram Media]

이 책은 전에 보지 못한 시도다. 쉽고 간명하게 경제학을 현실의 눈높이에 맞췄다.
-[Evil Cyc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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