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탁월한 이 책은 심각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화학을 활용하면서도 그런 해결책이 동시에 지구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은 철저하게 외면했던 근시안적 과학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전으로 기억될 이 책은 분명한 진실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베스트셀러 소설의 목록에도 올라갈 수 있을 만큼 흥미롭다.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토머스 E. 러브조이 (『생물 다양성과 기후 변화』의 공동 편집인)
“산업용 화학제품에 대한 우리의 애착은 영웅적인 이유 때문에 시작되었지만, 동시에 우리가 이제야 전체를 이해하기 시작한 프로메테우스적 결과를 가져다줄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해에 반드시 필요하며, 심오한 연구와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 맥케이 젱킨스 (『식량 투쟁』의 저자)
“이 책은 공중보건, 농업 발전, 전쟁, 농약의 역사를 생생하고 신선하게 조합한다. 폰 히펠은 놀라울 정도로 폭넓은 자료를 토대로 흥미롭고 깊은 생각이 필요한 이야기를 훌륭하게 써냈다.”
- 데이비드 킨켈라 (『DDT와 미국의 세기』의 저자)
“이 책의 핵심은 한편으로는 인류에게 식량을 공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독가스를 흡입시킨 프리츠 하버의 이야기이다.……폰 히펠은 화학자들이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고, 그런 과정에서 어떻게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친다.”
- [뉴욕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