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1969년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알렉시스 디컨과 함께 작업한 『Soonchild』는 러셀이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걸작으로, 사후에 출판되어 [아이리시 타임스]로부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훌륭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로지와 마법의 말』,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 『짐스 라이언』 등이 있다.
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 영국 북트러스트가 선정한 10인의 훌륭한 신예 삽화가로 꼽혔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리는 형제』,『짐스 라이언』이 있다. 이 작품의 삽화에 대해 알렉시스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꿈속에서 짐이 만들어 내는 선택들을 독자들이 눈으로 직접 보길 바랐습니다. 짐은 돌아서서 달아나 버릴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뚜벅뚜벅 걸어갈까요?”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엄마는 해고야』, 『아름다운 아이』, 『거짓말쟁이와 스파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짐스 라이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