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담대하고 치밀하다.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는 교회를 향해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과업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담대하다. 또한 변화의 의제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치밀하기도 하다. 허울 좋은 크리스텐덤의 시대가 지났다고 위기감을 느끼며 수세적으로 반발만 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선교가 일으키는 변화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한다. 이 책이 그와 같은 선교적 영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포스트크리스텐덤 상황인 서구권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주변부로 다가가서 신음하는 무리들을 향해 출산을 돕는 산파의 섬김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현장감 있게 제시하는 본문은 한국교회가 선교 현장의 모델들을 통해 진지하게 경험하고 축적해야 할 하나님 나라의 지혜다.
- 김종일 (교회개척학교 숲 대표코치, 동네작은교회 담임목사)
제3의 길이 있다. 교회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의 중심으로 뛰어들어 영적·윤리적·물질적 자산을 사용함으로써 길 잃은 사회에 대안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길은 타협과 저항이라는 양옆 낭떠러지 사이로 난 안개 자욱한 좁은 길로서, 성령이 주시는 음성을 두려운 마음으로 매일 경청해야만 걸어갈 수 있다. 본서는 한국에서 맹아(萌芽)로만 존재하는 새로운 길을 먼저 걸어간 공동체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 장동민 (백석대학교)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금, 이 책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놓친 것들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선교적 교회 공동체가 산고를 겪으며 만들어내는 창조적 이야기를 통해 교회가 세상 가운데서 살아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온 피조물의 신음에 귀 기울이며 우리 가운데 육화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져올 지역사회 공동체의 변혁과 참신한 변화의 공간을 기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
교회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들은 교회는 개인적인 변화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고, “개인, 대인관계, 공동체, 사회제도, 구조, 정책, 체계”, 이렇게 개인에서부터 시작해서 사회 전 영역에 걸쳐 변화를 이끌어내는 “산파” 같은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한국교회가 선교적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길 간절히 염원하고 갈망하는 모든 동료 목회자, 신학도들에게 좋은 길잡이로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허성식 (홍콩 하늘의교회 담임목사)
마이클과 크리스티아나가 저술한 이 훌륭한 책은 우리로 하여금 해산하는 어머니처럼 새로운 세상을 위해 신음하며 고통하는 전체 창조세계를 기억하게 한다.
- 셰인 클레이본 (작가이자 활동가)
메시지들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이 책은 강렬한 내러티브를 통해 이런 메시지들의 소음을 차단한다. 냉혹한 현실을 솔직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서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를 보여주는 고무적인 표시들도 희망적으로 묘사하는 이 책은 놀라울 만큼 통찰력이 뛰어나다.
- 존 헤이즈 (InnerCHANGE 설립자)
이 뛰어난 책에서 내 동료인 마이클 프로스트는 성육신하신 우리 주님의 방식을 우리가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에 관한 자신의 선구적 생각들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 결과는 탁월한 한 편의 저술로, 마치 영감을 부여하듯이 깨달음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훌륭하다!
- 앨런 허쉬 (100Movements, Forge Mission Training Network, Future Travelers 설립자)
이 책은 교회의 실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정확하게 고쳐준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데이비드 피치 (노던 신학교 복음주의 신학 과장, 일리노이주 웨스트몬트 그리스도 평화 교회 목사)
이 책은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복음을 청지기로서 감당해야 한다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요청이다.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 물줄기를 타고 개인적이고 세계적인 구원을 향해 나아가길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대니얼 스트릭랜드 (강연가, A Beautiful Mess 저자)
이 책에서 마이크와 크리스티아나는 통찰력 있고 시의적절한 은유를 우리에게 제시하는데, 이는 우리가 성령의 충동을 감지하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겸손하게 우리의 이웃과 공생하며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탄생시킬 수 있다.
- JR 우드워드 (V3 Church Planting Movement 디렉터)
이 두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새롭고 놀라운 세상의 탄생을 돕기 위해 하나님과 실제로 동역하는 자들로 이해하도록 고무시킨다. 이 얼마나 멋지고 겸손한 책임인가!
- 마조라 카터 (도시 재건 전략가이자 공영 라디오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