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유머 감각도 별로 없고 특별한 취미도 없어서 유머 감각도 늘리고 재미난 취미도 찾는 중이다. 그림 책으로 『친구가 필요해』『난 자동차가 참 좋아』『아빠는 1등만 했대요』등이 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마시면 가슴 속이 시원해지는 것처럼 지구도 바람 덕분에 맘껏 숨 쉬기를 바라며 그림을 그렸다.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레이저 광학을 공부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 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외래 교수로 과학과 수학을 가르치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교과 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원리와 개념의 과학나라』『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빛이 우리에게 너무 친숙하기 때문에 오히려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조목조목 설명해 주기 위해 노력했다.
단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재미를 발견해서 톡톡 튀는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SK T-store 베이비폰CF', '현대카드 CF -paydown plan'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바다로 간 고래 바위』『일본체험사전』등이 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빛에 대해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작업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을 공부했다. 함석진은 육군사관학교에서 환경학을, 신현정은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같이 지은 책으로는 『지구도 감기에 걸린다?』 『지구는 오늘도 바빠요』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등이 있다. 화산과 지진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지구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멋진 지구와 친해지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홍익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 디자인을 공부했다.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글을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누굴 닮았나?』, 그린 책으로는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 『검은 눈물 석유』 등이 있다. 그림을 통해 지구의 신비로움과 경이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이며, (사)제주화산연구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화산 지질학을 가르치고, 한라산과 백두산 화산을 연구하고 있다. 『제주도 지질 공원』 『자연재해와 재난』 『백두산: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 등의 책을 쓰고, ‘백두산 일원의 신생대 화산 활동과 화산암류의 특성 고찰’ 등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지금은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 『DNA, 더블댄스에 빠지다』 『다윈의 진화 실험실』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클론 AND 클론』『복제양 돌리』『DNA : 생명의 비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2007년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이 책에서는 유전자로 인해 생명이 유지되고 만들어진다는 것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만화학과를 졸업하고 작업실 ‘공방8856’을 운영하며,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최제우의 동경 대전』『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시리즈, 『한솔테마 세계문화』시리즈가 있고, 그 외 여러 가지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렵게만 생각되는 유전자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재미있게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화학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선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강대학교에도 출강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 교육 과정 및 과학 교수 학습 방법의 개선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돌턴이 들려주는 원자 이야기』『폴링이 들려주는 화학 결합 이야기』『세상에서 젤 새콤달콤한 화학책』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천재들의 과학노트 화학편』『과학 실험 교과서』등이 있다.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원자와 물질의 세계를 마냥 어려워만 하지 말고, 관심을 갖고 공부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국민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웹진 〈COMIX〉와 〈영 점프〉〈계간만화〉를 통해 단편 만화들을 발표했으며 일러스트, 만화, 디자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ROBOT(로봇)』『가면소년』『나나의 논리대왕 도전기』『눈깜짝씨의 짜릿한 우주 견문록』〈과학이 밝히는 범죄의 재구성〉시리즈, 〈역사 속으로 숑숑〉시리즈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섬세한 라인 드로잉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구성, 명랑한 색감을 통해 원자가 이루고 있는 세상을 재미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