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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C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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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C30

: 목적지를 바꾸는 순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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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365g | 128*188*22mm
ISBN13 9791196090432
ISBN10 11960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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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인생의 바람이 가장 큰 비밀을 알려주기 위해 정확한 시점에 불어온다는 것을 안다. 당신도 그 바람의 힘이 인생을 영원히 바꿔놓으리라는 걸 언젠가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챕터에 정작 제목이 없는 것 같은 일이 인생에서는 종종 벌어진다. 하지만 시작의 마법을 믿길 바란다. 그러면 나머지 이야기가 저절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한 집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더 이상 함께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아내를 정말로 사랑하기에 가슴이 아팠다. 비록 늘 다시 일하러 가야 했지만 우리 사랑은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 이런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는 알지 못했다. 내 일은 우리 언쟁의 원인이자 동시에 가족이 살아가도록 해주는 것이기도 했다. 때로 이 안정감을 자유와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러기엔 용기가 부족했다.
--- 「여행의 시작」 중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강해 보이기 위해서, 존경받기 위해서는 일할 때 가면을 써야 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겁니다. 마치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훨씬 더 쉽다는 거죠. 하지만 진실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어야만 진정으로 존중받는다는 겁니다. 자신이 쓴 가면을 벗어 상처받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줘야만 한다는 거죠. 진정한 감정을 보여줄 때만이 행복해질 수 있어요. 진정한 감정을 보여주는 사람만이 진정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달걀을 먹기 위해서는 일단 그 껍질부터 부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 「롭과의 만남」 중에서

난 마리아의 말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누군가의 좋은 친구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최대의 적일 수도 있음을 말이다. “당신이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를 줘보세요. 그럼 당신이 바라보는 그 대상이 변할 거예요”라며 마리아는 덧붙였다. “당신에게 선물이 아니라고 해서 그게 꼭 문제인 것은 아니잖아요, 세뇨르 제이슨.”
--- 「마리아와의 만남」 중에서

고통은 좋은 일들이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죠. 힘든 시간과 작은 승리에서부터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과 위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법이에요. 하루가 한 주가 되고, 다시 한 달과 한 해가 되죠. 그러고 나면 자신이 늘 지켜나가고 싶어 하는 규율도 강력해질 거예요. 일이 자동으로 일어날 거예요. 더 이상 자신을 극복할 필요도 없죠. 근육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규율을 훈련한 거예요.
--- 「멜과의 만남」 중에서

“전 당신의 인생이 ‘만약 이러이러했더라면 어땠을까?’가 아니라 ‘이렇게 했다’로 가득하길 바라요.” 그동안 업무에 치여 너무 바빴던 탓에 취소해야만 했던 일들,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생각났다. 전화 통화가, 이메일이, 그리고 사업상 미팅들이 내가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게 했다. 사무실에서 보낸 무수히 많은 시간들이 나를 아내와 함께하지 못하게 했다. 나도 내 결정들을 이분처럼 몹시 후회하게 될까? 지금이라도 뭔가를 바꿀 수 있을까? 혹시 너무 늦은 건 아닐까?
--- 「로제와의 만남」 중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인생의 여러 상황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그릇된 희망 속에 이지러진 채, 자기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그 모든 것들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소, 새로운 물건들을요. 그런데 사실 사람들이 찾는 행복의 근원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어요. 두 눈을 감고, 그릇된 것을 좇는 것을 그만둔다면, 그때야 비로소 사물의 아름다움과 명쾌한 대답을 인식하게 될 겁니다. 근원으로 가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대답은 자신 안에 있어요. 당신은 그저 계속해서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기만 하면 됩니다.
--- 「노아와의 만남」 중에서

사람들은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선물하기 위해 자신들이 뭘 할 수 있을지를 늘 알고 싶어 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집으로 가서 가족들을 사랑해주는 거예요. 거기에서 모든 게 시작돼요.
--- 「딜라라와 에민과의 만남」 중에서

난 차에서 내려 현관문 쪽으로 갔다. 손잡이에 열쇠를 꽂는데 인생의 완전히 새로운 한 장이 시작되는 듯했다. 난 열쇠를 돌리고 문을 열었다. 그 순간 아주 편안하게 느껴졌다. 벽난로가 켜 있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피와 건포도가 들어간 애플파이 냄새가 훅 코를 자극했다. 벌써 내가 돌아온 것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거실에서부터 들렸다! “아빠, 아빠!” 난 주방에 있는 아내를 봤다. 그녀는 놀란 듯했으나 동시에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다.
--- 「여행의 끝과 시작」 중에서

내 여행 이야기도 당신의 인생에 진정한 평화와 참된 기쁨을 가져다주는 데 도움되기를 희망한다. 이 길에는 목적지가 없다. 다만 인생에 중요한 발전이 있을 뿐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당신이 앞으로 될 수도 있는 그런 사람, 당신이 이미 언젠가 되어있던 존재, 즉 아이가 되도록 이끌어주는 발전 말이다. 과거에는 교훈들을 배웠다면, 미래에는 그 교훈들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모든 순간의 가치를 진실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부터 당신은 기적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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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매튜 모크리지는 독일의 팀 페리스(『타이탄의 도구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자)다.
- Neal Maillet (「Berrett Koehler Publishers」 편집장)
매튜 모크리지는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추며 좋은 성과를 내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영화화될 『게이트C30』는 작가 본인처럼 젊은 사업가의 감동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 Alex Just (독일 방송국 ‘Pro7’ 연출가)
아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쓰인 이 작품은 독자에게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Oliver Moser (독일 자산회사 Bereichsvorstand Deutsche Vermogensberatung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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