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건축기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시사 및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공부했다. 수필과 동화창작도 공부했다.
2012년 12월 통일부에서 실시하는 《생활 속 통일 준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정부 공감코리아 제 5기 기자로 선발되었으며, 리버티코리아포스트 기자로도 활동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March 1st Movement 100th Memorial Association)의 International Co-President 를 맡아서 특히 미국 뉴저지 주, LA 등에서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활동에도 힘썼다.
2014년 (도서출판) 인사이트브리츠에서 프랜시스 버넷 여사의 중편 동화《누더기 인형의 집》을 국내 최초로 번역해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첫 창작 동화 《마지막 꿀벌》로 2014년에, 《 하늘이와 귀신고래왕자의 모험》 등으로 2015년 연속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컨텐츠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위 동화 외에도 《어수룩 도깨비의 황금 도토리 나무》, 청소년 소설 《나무인형》을 출간했다.
현재 3.1운동 관련 자료 수집과 함께 꾸준히 전세계 민담 채록과 연구, 번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