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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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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안병도 공저 | 중앙m&b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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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1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640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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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장보관용입니다
  •  특이사항 : 김경진의 격류1(중앙M&B, 2001년 초판)입니다. 2001년 8월 초판 1쇄로 서적의 상태는 첨부된 이미지를 참고하여 잘 확인하시고 신청바랍니다. 책장보관용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서적이다보니 세월의 흔적으로 인한 오염이나 흠집 등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입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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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경진
『데프콘』과 『동해』『남북』『하늘길잡이』와 같이 스케일이 큰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 온 작가이다.
저자 : 안병도
『본국검법』과『일본정벌기』『만월의 나라』등 일본전국시대에 정통한 소설을 써온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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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적이 무릎을 꿇자 군관 송희립이 조심스럽게 통제사를 안아 장대 아래 작은 공간에 앉혔다. 통제사는 자리에 앉는 것도 무척 힘겨워했다. 좌선에 같이 탄 장수들이 눈을 질끈 감고 외면했다.

의원 정종이 통제사의 상세를 살피더니 혀를 찼다. 정종이 시커먼 액체가 가득한 사발을 통제사 입에 들이밀었고, 서서히 힘겹게 눈길을 돌린 통제사가 그 약사발을 들이켰다.

"쿨룩! 쿡! 꾸우억!"
통제사는 기침을 멈추지 않았다. 통제사 눈에 핏발이 서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지독히도 기침을 해댔다. 우치적과 다른 군관들이 안타깝게 지켜보았다. 다행히 아까처람 토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통제사가 잠시 눈을 감고 머리를 벽에 기댔다. 약이 효과가 있는지 안색이 차츰 좋아지는 것 같았다.

우치적은 한숨을 돌리고 좌선에 선 장수들을 둘러보았다. 장수들은 통제사에게는 안타까움이 가득한 눈빛을, 우치적에게는 싸늘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군관 송한이 우치적을 노골적으로 쏘아보았다.

"순천도호부사 우치적 영감은 분명 전라좌수영 소속인데 왜 이 배에 타셨습니까? 지금이라도 늦 않았으니 조방장 배흥립 영감의 배로 옮겨 타십시오. 부사 나리가 이 배에 계시면 수졸들이 딴 마음을 품을까 두렵습니다."
--- p.101
구루지마 해적은 일본에서 알아주는 정예 수군이었다. 통일신라와 겹치는 시기인 헤이안 시대에 생겨 여 · 묭 연합군이 쳐들어온 가미쿠라 시대에 맹활약했다고 자랑하던 무라카미 해적을 이은 것이 구루지마 해적이다. 선두 고바야들이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전멸했지만 이들은 전혀 기가 죽지 않았다. 좁은 해협으로 두 척씩 들어온 세키부네들이 일제히 조선 수군의 좌선에 공격을 가했다.

"가마에(겨눠)!"
거리가 좁혀지자 세키부네 두 척에서 먼저 철포대가 나섰다. 전립을 쓴 철포병들이 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다락 안에서 목표를 조준했다. 탄환 주머니와 화약 주머니를 허리에 주렁주렁 매달고 왼 팔꿈치까지 기다란 화승을 둘둘 감고 있는 모습이었다. 철포병은 15명에서 30명 정도가 한 조 단위로 운용되고, 뎃포가시라라 불리는 조장이 통솔했다. 그 위에는 철포대장이 있어 조장들을 지휘했다.

대량의 철포대를 집중 운용하고 3교대로 사격토록 해 파괴력과 명중률을 극대화시키며 연속 사격 능력을 나타낸 전술은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1575년 나가시노 전투에서 처음 선보였다. 그 이후 일본에서 가장 기본적인 전술이 되었는데, 철포 부대를 셋으로 나누어 교대로 쏘게 했기에 '삼단 철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 pp.17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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