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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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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격류 3

김경진,안병도 공저 | 중앙m&b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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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6428
ISBN10 898375642X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bk6440   평점0점
  •  책장보관용입니다
  •  특이사항 : 김경진외의 격류3(중앙M&B, 2001년 초판)입니다. 2001년 8월 초판 1쇄로 서적의 상태는 첨부된 이미지를 참고하여 잘 확인하시고 신청바랍니다. 책장보관용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서적이다보니 세월의 흔적으로 인한 오염이나 흠집 등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입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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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경진
『데프콘』과 『동해』『남북』『하늘길잡이』와 같이 스케일이 큰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 온 작가이다.
저자 : 안병도
『본국검법』과『일본정벌기』『만월의 나라』등 일본전국시대에 정통한 소설을 써온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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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배세춘은 직접 수레를 돌려 신중하게 방향을 잡았다. 통제사 좌선에서 다급하게 공격 방향을 지시하고 있었다. 바로 앞에서 무너지는 작은 왜선들이 아니라 저 멀리 떨어진 왜군의 학인지에서 가장 두터운 곳,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갖가지 깃발이 현란하게 나부끼는 곳이 목표였다.

그러나 배세춘은 수레와 왜선들은 번갈아 보다가 땅이 꺼져라 한탄했다.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잘못하면 아군 판옥선에 맞을 것 같아 더 불안했다. 왜선들은 꼼짝하지 않고 판옥선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번도 쏴본 사람이 없다니."
갑판에는 새까맣게 칠한 신기전틀 화거 넉 대가 버티고 있었다. 바퀴 밑에 나무를 대어 웬만한 파도에는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고정됐고, 각 화거마다 화포장 1인, 포수 2인씩 붙어 있었다. 각 신기전틀에는 사람키보다 조금 작은 중신기전이 백 개씩 장전되었고, 짧은 시간에 타는 심지가 길게 이어져 뒤에서 한꺼번에 묶였다.

배세춘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횃불을 심지 묶음에 갖다 대려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수졸들 사이에서 비명이 튀어나왔다. 좌현 방패란 사이로 시커먼 머리가 불쑥 올라왔다. 군사들이 기겁하며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용감한 수졸 둘이 창으로 찌르려고 다가갔을 때 귀에 익은 목소리가 다급하게 울렸다.

"나야, 나! 음. 잘 있었나?"
전립을 뒤로 젖힌 사람이 가느다란 눈 두 개만 빼꼼 내밀고 주변을 살폈다. 그를 알아본 수졸들이 창을 거두자 그 사람이 안심하고 상체를 내밀었다. 아까 사후선을 타고 도망갔던 회령포만호 민정붕이었다.

배세춘은 황당했지만 현실을 인정하기로 했다. 칠천량 패전 때도 장수들이 다 도망갔다가 얼마 있지 않아 이런 식으로 슬금슬금 나타났다. 조선군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배세춘이 애써 끓어오르는 속을 다스리며 손을 내밀었다.
--- p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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