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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업가들의 엑싯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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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업가들의 엑싯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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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76쪽 | 792g | 148*220*30mm
ISBN13 9791190259897
ISBN10 119025989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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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엑싯이라는 것이 내가 인식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주제라는 것을 깨
달았다. 그것은 하나의 이벤트라기보다는 사업의 큰 단계라고 보는 것이 맞았다. 마치 스타트업도 사업의 한 단계인 것처럼 말이다. 스타트업처럼 엑싯의 경우도 많은 요인들에 의해 그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엑싯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다양한 평가 방식이 존재한다.
--- 「언젠가 때는 반드시 온다」 중에서

기업의 오너들 또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 궁극적으로 아직 엑싯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면 바로 지금 그것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이다. 현재 사업을 매각하고 싶지 않거나, 영원히 소유하고 싶거나, 자녀에게 혹은 직원에게 양도하거나 아니면 언젠가 정리하려는 마음을 어렴풋이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어떤 방식이건 중요하지 않다. 당신과 회사를 위해 당신이 떠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회사가 어느 시점에 가능한 한 많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
--- 「사업은 여행과 같다」 중에서

만약 당신이 원하지 않는 시점에 좋아하지도 신뢰하지도 않는 상대방에게 다른 방책이 다 바닥난 상태에서 회사를 매각해야 한다면 이는 액수의 많고 적음이 보상해줄 수 없는 ‘좋지 않은 거래’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경우를 보통 ‘등 떠밀린 회사 매각(Forced Sale)’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일은 매우 흔하며 언제든지 또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회사의 주인이 예기치 않게 사망한 나머지 그 후손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사를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고객이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더 이상 충족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회사를 매각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등 떠밀려 매각한 회사의 비참함」 중에서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어떤 문화 혹은 암묵적으로 합의된 훌륭한 경영 원칙 같은 것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종의 수호자(Guardians)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족 기업의 경우에는 그 수호자 역할을 가족 구성원들이 하며 직원들의 소유로 이끌어가는 기업의 경우에는 그 직원들이 곧 수호자다. 만약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업을 인수한 이들이 자신의 고유한 리더십과 경영스타일을 도입하려고 할 것이다. 확신컨대, 그와 같은 손바꿈이 있다면 지속적이며 위대한 회사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 「사업, 뒤집기 한판승인가? 아니면 지속하기 위함인가?」 중에서

잘못된 후계자를 고용하는 실수를 범하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고려할 때 록산느 버드는 그녀의 변호사 덕분에 다행히 올바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초기에 해리에 대한 그녀의 평가가 잘못되었음을 알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행동했다는 것에 있다. 물론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엑싯과 승계 문제로 씨름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를 겪은 이후 그녀는 잠재적 인수자 후보를 좁힐 수 있게 되었다. 즉, 이제 그녀는 자신이 깊이 알지 못하고 간접적인 경험에 의해 신뢰하는 정도의 사람에게는 회사를 팔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다시 우리 사주 제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만이 나의 유일한 선택지인 듯 느껴졌죠”라고 말했다.
--- 「두 번째 기회와 플랜B」 중에서

직원들에게 진 신세를 재정적으로 어떻게 갚아야 하는가의 문제는 당신의 ‘선택’ 영역이지 투자자에게는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다. 당신이 사업을 구축하는 데 다른 사람들의 돈을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매우 분명히, 때로는 암묵적으로 훌륭한 투자 수익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돈이 융자의 형태로 나온다면 당신은 상호간 합의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지분 투자는 실패할 경우 가치가 아예 없고, 성공한 경우에도 때로는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와는 다르다(3장에서 언급한 빌 니먼의 사례에서 보듯 말이다). 회사의 주식을 매입해 투자한 이들은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며 당신이 본인들에게 옳은 일을 할 것이라는 점을 신뢰한다. 그러한 신뢰를 부여받는 데는 책임이 따르는데 가장 큰 책임을 느끼는 경우가 바로 창업자가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을 때다.
--- 「당신의 가까운 사람들이 투자자일 때」 중에서

내가 놀라워하는 사실 중 하나는 많은 기업의 오너들이 회사를 매각하려고 하면서도 잠재적 인수자가 왜 자신의 회사를 사려고 하는지 깊이 조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그 이유가 이들이 매각이 성사됨으로써 곧바로 얻게 될 그 무언가에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매각의 역동성이 이러한 경향을 부추기는 것도 있다. 매각을 진행하는 오너 입장에서는 인수하려는 이들에게 가격 오퍼를 구하고 그러한 제안이 실사 과정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막고자 노력하는 등 모든 정서적 에너지가 거래를 완성시키는 데 쏠리게 되어 있다.
--- 「왜 우리 회사를 사려는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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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왜 어떤 창업가들은 엑싯을 통해 삶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반면, 어떤 이들은 고통받으며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할까?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 실용적이면서도 심오하고, 빠르게 전개되면서도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더없이 명료한 글과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엮여 있다.
- 짐 콜린스 (Jim Collins,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이익을 취하기보다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세상의 모든 창업자들과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세상에 훌륭한 유산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 사이먼 시넥 (Simon Sinek,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저자)
보 벌링엄은 거짓말쟁이다. 그는 자신의 책을 오로지 사업을 엑싯하는 기업가들에 관한 책인 양 소개했다. 하지만 이 책은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사업을 잘하는 법,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고 해야 맞다. 멋진 책이 세상에 나왔다. 브라보!
- 톰 피터스 (Tom Peters, 『초우량 기업의 조건』 저자)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약간의 도움이 되리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독자라면, 곧 엄청난 필독서임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의 통찰을 통해 독자는 마음의 평화와 투자 수익이라는 보상을 얻을 것이다.
- 세스 고딘 (기업가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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