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창업자는 이른바 모두가 안 된다며 고개를 젓는 사업계획을 실행해 내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끝없는 열정, 몰입, 호기심, 학습능력, 끈기 등을 갖추고 있다. 작심 독서실을 전국적인 프리미엄 독서실 체인으로 성장시킨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강남구 대표는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로서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그간 치열했던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이 책에 담아냈다. 창업해서 큰 투자를 받고 성공에 이르는 길이 명문대 출신 엘리트만의 전유물이라고 믿는 이가 있다면 강남구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읽어 보길 권한다. 화려한 스펙이나 자격증 없이도 성공에 대한 간절한 염원, 끝없는 공부와 과감한 실행력이 있다면 누구나 훌륭한 스타트업 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임정욱 (티비티 공동대표)
대한민국 최초 소셜커머스 티몬의 1등 영업사원 강남구는 입사한 직후부터 퇴사할 때까지 티몬의 ‘영업왕’ 자리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으며, 지역 확장 캠페인을 꿰차고 추진하면서 시장점유율을 48퍼센트로 끌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작심 독서실을 창업한 지 4년 만에 400호점을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하는 강남구 대표의 저력은 평소 그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그는 말단 사원이든 팀장이든 자리와 관계없이 항상 오너십을 가지고 목표지향적으로 일에 몰입해 왔다. 어떻게 살 것인가로 고민하고 있다면 강남구 대표의 이야기를 읽으라고 감히 추천한다.
- 신현성 (티몬 의장)
지금까지 일하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만난 첫날 투자를 결심하게 한 사람은 강남구 대표가 유일하다. 작심 독서실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전략은 교육 회사 입장에서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또한 흔히 화려함을 추구하다 보면 실리를 잃게 마련인데, 강남구 대표는 오히려 실리를 얻기 위해 화려함을 이용하며 모든 것을 주도면밀하게 계산하여 계획을 세운 뒤에 철저하게 일을 진행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 이시원 (시원스쿨 의장)
강남구 대표와 첫 투자 미팅을 한 후 인테리어 업체가 투자를 받으려고 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투자가 이루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계속 찾아와 다섯 시간이 넘는 미팅이 수차례 이어졌고 그때마다 어려운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플랫폼 비즈니스로 빠르게 성장하는 그의 모습에 100억 원 투자를 흔쾌히 결정하기로 했다. 이후 “우리 동네를 최고의 배움터로”라는 기치 아래 플랫폼사업이 빠르게 확장되는 것을 보며 강남구 대표의 실행력과 학습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강남구 대표는 이제 개인의 성공을 넘어 세상에 크게 기여할 인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
- 김항기 (전 알펜루트자산운용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