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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가족이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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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가족이 힘들까?

: 정신과 전문의 부부가 알려주는 가족 심리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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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6g | 150*210*16mm
ISBN13 9791155429013
ISBN10 115542901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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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줄 거라는 생각도 문제예요. 우리는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말로 듣지 않고는 제대로 정확하게 알 수 없거든요. 말로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채 지레짐작으로 안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일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조금 염치없고 부끄러워도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지요.
--- 「부부는 가정을 행복하게 이끄는 동업자관계다」 중에서

자기에게 잘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이런 여자들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해요. 왜 그럴까요? 그렇게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불편하고 힘들어요. 오히려 학대받는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거예요. 예쁜 명품 신발을 사놓고도 내 헌 신발이 편해서 더 자주 신는 것과 비슷한 거예요. 치료하는 것도 새로운 옷을 입혀주는 것이거든요. 지금은 불편하지만 새로운 옷을 입어야 벗어날 수 있는 거예요
--- 「내가 쳐놓은 덫에 내가 걸리다」 중에서

“내가 감당이 안 되는 건 김장까지야. 명절은 갈 수 있지만 제사가 네 번 이상이 되면 어느 선까지는 안 되겠어”라고 미리 말하는 게 편해요. 그것이 곧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고요. “나한테 그런 약점이 있어. 그런데 어쩔거야. 그래도 나는 너 사랑하고 너의 부인으로 잘 살잖아” 이렇게 나오면 남편도 강요할 수 없죠. 그리고 적당히 남편에게 잘하면 돼요.
--- 「나쁜 며느리 되기 싫다는 생각을 버리자」 중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부부간에 성적인 문제 위에 다른 문제들이 덮여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성생활 자체가 문제인데 다른 문제가 성생활에 덮여 있기도 하고요. 표면적으로 드러내기가 어려운 만큼 부부간에 성적인 갈등이 있다고 했을 때 이게 정말 속궁합의 문제인지 아니면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문제가 성적인 문제로 표출된 것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자가 솔직해질 필요가 있어요.
--- 「세상 즐거운 일 중 하나! 부부간의 성생활!」 중에서

수명이 늘어나면서 남은 인생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연장선상에서 졸혼을 떠올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전에는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했잖아요. 늘어난 수명까지 생각할 때 부부가 함께 사는 기간이 길어졌어요. 이혼을 한다고 하면 인생의 3, 40년이 통째로 날아가는 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결혼을 끝내는 것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이나 죄책감을 ‘졸혼’이라는 포장으로 가려주고 싶은 거죠. 결혼의 실패자라기보다는 졸업자라는 의미를 부여해주니까요.
--- 「왜 졸혼인가?」 중에서

내가 인간으로서 겸손해지고 낮아지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하는 게 아이에요. 그런데 자식 키우기가 힘든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자식을 자신 인생의 성적표라고 생각해서인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은 불확실성 투성입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투자하고 쏟은 것만큼의 결과가 가장 불확실하게 나오는 게 자식이에요. 혹시 양육을 내가 완수해야 할 미션이고 집안을 이어야 할 사명이자 내 성적표라고 부담을 가지고 사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 「한없이 낮아지게도 성숙하게도 만드는 존재, 아이」 중에서

대표적으로 아빠들의 잘못된 대응이 두 가지가 있어요. 아이와 다툰 이야기를 했을 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뛰쳐나가서 아이를 혼내고 때리는 경우입니다. 이건 엄마 편을 들어서 엄마를 좋게 하는 게 아니라 악영향을 미쳐서 그 뒤로 다시는 엄마의 입이 열리지 않게 할 수가 있어요. 또 한 가지는 “당신이 잘못해서 그러겠지”라며 전적으로 아이 편만 들어주는 경우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편과 아이가 한패이고 자신만 나쁜 사람이 되면서 엄마는 가족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 「부부에서 부모로, 역할이 바뀐다」 중에서

엄마들은 아이의 기질이 타고나는 거라고 하면 본인의 책임이 많이 없어지니 좋아할 것 같은데 싫어하더라고요. 노력해서 뭔가가 더 바뀔 수 있기를 바라는 거죠. 아이의 기질이 바뀔 수 없다면 엄마의 역할은 결국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게 엄마가 아이의 양육을 도와주는 거예요. 동그라미인데 깎아서 네모를 만들 수는 없어요. 하지만 예쁜 동그라미가 되거나 상처 난 동그라미가 될 수는 있어요.
--- 「아이의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다」 중에서

“우리 아이는 사춘기 없이 잘 지냈어”라고 자랑하듯 말씀하시는 분이 있어요. 정말 아이를 자유롭게 기르고 개성을 존중해준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도 않은데 아이들이 반항을 하지 않았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예요. 아이가 지나치게 순종적이거나 부모가 지나치게 강압적인 경우일 수 있거든요. 아이가 성인으로 자라는 데 있어 부모가 만들어놓은 규범에 저항하는 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필연적인 과정이에요. 아이의 저항을 정상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의 사춘기」 중에서

이 아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하면 능력 있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이 두 가지 중 어느 곳에 집중을 해야 할까요? 저는 당연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봐요. 그게 훨씬 비용대비 효과가 좋아요.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능력 있는 아이는 상위 3% 극소수예요. 그 안에서도 죽기 살기로 경쟁을 해야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잖아요. 하지만 행복한 아이가 되게 하는 건 비교적 쉽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해주면 되거든요.
--- 「공부에 재능이 없으면 다른 재능을 찾아주겠다는 엄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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