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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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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2만자, 약 5.6만 단어, A4 약 108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준호
1977년생.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수학 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읽을 만한 위트 넘치는 책을 쓰고자 했다. ‘수학’에 유머를 녹여내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첫 작품 《미지수X》를 완성. 함수와 방정식, 미지수x 자체에 대해 잘 모르고 무작정 문제만 풀던 학생들에게 평소 해주던 이야기를 썼다. 십대들의 고민을 담고, 그들이 성장해 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계속 써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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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는 우리 고등학교의 수학 동아리의 1학년장이다. 참고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 수학 성적은 35점이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내가 학년장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부적절해 보였다. 이 세상의 모든 낙관주의자들이 모여서 설득한다 해도 이 동아리는 나의 길이 아닌 것 같았다. 《가지 않은 길》이라는 유명한 시를 지은 로버트 프로스트라도 이런 길은 선택하지 않을 게 분명했다. ---p. 5

“동훈 선배, 제 점수 아시잖아요. 전 정말 못해요. 그리고 지수도 저랑 실력이 비슷하잖아요. 차라리 선아를 붙여 주시던가 하셔야…….”
내가 다 말하기 전에 동훈 선배는 말을 끊었다.
‘빌어먹을 녀석.’
“그래, 힘들 거야. 그런데 어차피 이건 축제잖아. 다들 편한 맘으로 온다고. 1학년인 너에게 그렇게 많은 기대도 하지 않아. 그러니까 대충 적당히 준비하면 돼.” ---p. 104

“그런데 왜 너희들은 X, Y만 이야기하는데? 도대체 X, Y는 무슨 의미를 지닌 거야?”
우리 둘은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도움을 받으려고 모셔온 주남 선배는 도와주기는커녕 혼내려고 온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
“나도 너희들처럼 그냥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서 공부할 때가 있었지. 그때는 정말 지루했어. 하지만 실제 의미를 제대로 알면 수학도 즐거울 수 있어.” ---p. 157

세상은 숫자와 문자라는 두 국가로 나뉘어져 있었다. 태초에는 아고라라는 하나의 국가였다. 하지만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왜 두 개의 국가로 분리되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아고라가 사라지고 탄생한 두 국가는 세상을 지배하길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을 설명하는 힘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두 국가는 자신들의 기호를 사용했다. ---p. 232

“여러분 저의 이름은 재미있게도 미지수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즐겁게 이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깨달았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서 어떤 분들은 수학을 잘 모르는데 억지로 끌려온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p. 29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독서를 타인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삼는 지웅은 고등학교 입학 후 우여곡절 끝에 수학동아리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늘 무시당하는 지수를 만나게 된다. 지웅의 단짝인 민균은 태권도동아리에 들어간다. 조용한 삶을 원하던 이들은 학교와 선배들에게 시달리면서 크고 작은 사건을 겪는다. 지웅과 지수는 결국 동아리회장의 음모로 수학동아리 축제발표를 맡게 되고, 민균이는 폭력사건으로 정학을 받는다. 셋은 시련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틀을 깨기 시작하고, 회장의 음모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축제 당일 발표에서 그들의 이야기인 ‘X’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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